[국회의정저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외롭고 우울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가구에 6만원 상당 키트를 제작·지원하고 복지물품 쌀 30포를 저소득 복지대상자 30가구에 배부했다.
이는 연 2회 우리 저소득 이웃들의 신체적, 정신적 지지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일환,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온누리 성금 점동면 특화사업으로 올해 5년째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중대본 강화대책에 의거, 점동면민 모두 예전과 같은 시끌벅적한 명절을 보낼 수 없지만, 사랑의 복주머니 지원으로 저소득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챙겨 드릴 수 있어 우리 모두 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점동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철저히 임하기 위해 대상자들 각각의 집 앞에 복주머니를 배부한 후 즉시 전화를 해 복주머니 전달을 알리고 안부의 덕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