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논두렁조성기 및 원판쟁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가들의 원활한 사전 영농 준비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논두렁 조성기 18대와 원판쟁기 22대를 정비한다.
오는 8일부터 2주 동안 집중 실시하며 디스크 날 및 원판 날 등 소모성 부품을 사전 점검하고 교체해, 봄철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3월부터 본격적인 논두렁 조성 및 논갈이 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임대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정비를 통해 농가들이 적기에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6월말까지 임대사업소 보유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 중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농기계 임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