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지난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영북면 친환경 테마 빌리지 조성에 대한 교육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포천시 창업사관학교 및 에너지 관련사업, 창업지원 사업과 관련한 교육 및 인적교류 도시재생 청년서포터즈 및 글로벌 청년 컨퍼런스, 마을축제 운영의 지원 및 위원회의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의 인적교류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이 관광·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국비를 포함한 지원사업비 투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권재홍 사무총장은 “유엔해비타트는 지속가능한 도시 및 공동체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강점과 전문성을 지녔다”며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기회 창출 등 다채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엔해비타트는 전 세계 도시와 청년 정책을 관장하는 UN 산하의 정식 국제기구로서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모두를 위한 도시’실현을 추구하며 UN 193개국 네트워크 기반 100여개 국가에서 협력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