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봄맞이 공원 수목전정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수목 전정을 실시한다.
평소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어린이공원, 기업공원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한 달간 작업할 예정이다.
이번 전정작업은 불규칙한 나무 높이를 일정하게 조절하며 가지와 잎의 밀도가 높은 수목의 도장지, 교차지, 맹아지 등을 솎아내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특히 배알도 수변공원은 최근 시민들이 캠핑을 위해 자주 찾는 곳으로 시야를 가리는 버드나무를 전정함으로써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전정작업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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