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호소회, 생필품 꾸러미 50상자 기탁
[국회의정저널]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지역 호남 출신 모임인 호소회가 지난 3일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재, 샴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연 호소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호소회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호남출신들이 지난 2016년에 설립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탁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 “송산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호소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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