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청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6탄약창을 방문해 격려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단체생활을 하는 군부대 등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탄약창 및 2대대를 방문해 마스크 9천 장을 전달했다.
또한, 35사단·임실경찰서·임실119안전센터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유관기관 격려는 평소 지역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장병, 의경,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설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매년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과 시급을 요하는 재난재해 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안전한 임실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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