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학교에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대회훈련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고 대전공업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전여자상업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전자디자인고 대전신일여자고 등 10개교가 참여하고 선수단 규모는 30직종 63명이다. 대회훈련비는 1억 4천만원을 편성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 선수단의 훈련 경비로 집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교육청은 전통적 강세 직종인 보석가공, 귀금속공예와 최근 기량이 월등히 향상된 사이버보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경기장 3교 24개 직종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참가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훈련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대전남선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을 희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거나 교육·사범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단위학교에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시교육청에서 현장체험형으로 이루어지던 프로그램이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강연형으로 운영된다.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교육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대전교육청 견학 원정대’영상을 제공해 교육청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골든벨 퀴즈를 풀며 교육청 업무 및 교육 행정에 대해 안내해줬다. 이어 교육청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행정직 공무원들의 설문 응답을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사와의 인터뷰 시간에는 시교육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를 온라인으로 만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중요성을 전하며 “삶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육청 홍보맨이 되어 교육 사업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는 활동을 끝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교육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 행정에 관한 직업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 고유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행사가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청소년들에게 내실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민주시민 양성의 바로미터가 되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대표 선거방식을 다양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생 대표 선거는 강당 등 학생이 모인 공간에서 후보자들의 소견발표 후 종이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투표, 전자투표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활용해 본인 인증 후 투표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작년 8월 대전대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가양중학교, 대전괴정중학교 등 많은 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전자투표는 학교에서 선거인명부 서명 후 PC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과거부터 대전봉명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등 몇몇 학교에서 실시해 왔는데, 코로나19 이후 많은 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투표용지를 활용한 방식은 학교에서 선거인명부 서명 후 투표용지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대전수미초등학교 등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대전대신고등학교는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작년 8월 전교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자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홍보를 했으며 입후보자 연설은 교내 방송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박정우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투표를 하게 되었는데, 투표를 위한 대기시간도 없고 무효표나 개표 상 오류가 없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투표상황을 곧바로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봉명중학교는 학교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각 교실에서 올 3월 전교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자별로 선거 포스터를 학교에 게시하고 e학습터 각 반 게시판에 홍보자료를 올리는 등 선거활동 보다는 공약에 집중했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은“강당으로 이동하거나 모이지 않고 투표를 해서 좋았고 더욱 신뢰가 가는 투표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투표 종이를 나눠주거나 모여서 개표하는 과정 없이 손소독 후 컴퓨터를 이용해 투표를 해서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수미초등학교는 투표용지를 활용한 방식으로 강당에 투표소를 마련해 올 3월 전교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자별 선거 포스터를 학교에 게시하고 선거운동은 최소화했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의 대표를 내 손으로 뽑는 민주주의와 선거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코로나19로 인해 투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손소독과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투표가 진행되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의 핵심인 민주적인 선거문화가 학교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 신청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신청마감은 3월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이메일로만 받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중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단체는 3~4개 단체를 선정, 총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이 신청 가능하다. 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해 총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문가그룹 컨설팅단을 조직해 7개의 분임으로 나누고 학교별로 1차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서 작성 지원과 2차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서 검토 및 컨설팅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2021 대전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준비와 내실화를 위해 추후 자유학년제 운영 관련 컨설팅을 통해 자유학년제 계획부터 운영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자유학년제 관련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7명의 컨설턴트를 구성하고 컨설턴트와 학교업무 담당자를 매칭해 1:1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1단계로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을 컨설팅하고 2단계로 작성된 운영계획서를 검토 후 추수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작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의 우려에 따라 자유학년제 운영 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세부 계획’이 포함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를 위한 세부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올해는 대전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따라 더욱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추진할 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2021 대전자유학년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이번달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2021년 대학생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생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학생멘티들을 대상으로 상담관련 대학생 멘토들과 1:1 결연을 맺어 멘티-멘토로서의 건강한 관계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링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기씩 상담활동, 진로체험, 집단활동, 역량강화 연수 등 멘토-멘티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학생 멘토는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멘토-멘티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멘티-멘토 모두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지구별 자율장학의 활성화를 위해 중심·협력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초등 동·서부 16지구의 중심·협력학교의 교감과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2021학년도 지구별 자율장학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실수업 개선’에 목표를 두어, 지구별로 공동 주제를 선정하고 지구별 초등학교 간에 활발히 소통하며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에는 지구별 중심·협력학교의 운영 담당 교사 6명은 공동 주제 관련 교실수업개선의 수업탐구동아리로 구성한다. 수업탐구동아리는 공동 주제를 적용한 수업연구, 수업공개, 공동연수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교실수업개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성과 등을 각 학교에 홍보, 일반화함으로써 지구별 자율장학의 본질적인 목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교실수업에 도전을 받고 있는 이때 내실있는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 역량을 키워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산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외삼초등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대전자운중학교 유성고등학교이며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28백만원을 예산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금년 7개교의 신규 선정으로 총 27개로 증가했으며 선도학교 증가와 더불어 선도학교간 우수사례 공유, 컨설팅 지원, 맞춤형 자료 제작, 안전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대전메이커교육센터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해 메이커선도 미지정 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메이커 교육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만들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과수업 및 방과후활동, 가정통신 등을 통·번역해 주는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을 현장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의 다문화학생은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아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 시간에 교사와 다문화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통·번역 학습보조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학생을 우선 지원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초학력을 다지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고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사랑 학습보조요원의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학교와 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 관내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이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다문화교육 정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한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생에 대해 이해가 높고 상담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학부모 위원이 서부 관내 초·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상담 및 멘토링을 통한 학생의 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학부모보듬위원회 운영은 상담신청 후 6~10회기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이 가정에서의 돌봄의 부재의 어려움, 법률지원, 사회복지지원 등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위원의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신청방법은 학교에서 위센터로 공문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청렴의 가치를 기반으로 학생에 대한 청렴교육 실시, 맞춤형 상담 및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담 및 멘토링 종결 후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실시를 통해 추후 운영방안 및 학생상담지원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부모와 같이 따뜻한 보살핌을 주는 학부모보듬위원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학부모보듬위원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생평가 공정성·신뢰도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과 19일 2일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 성적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현 상황에 공정한 평가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고 원활한 소통과 질의응답을 위해 수강인원을 소규모로 구성해 4회로 나누어 실시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학생평가지원단 구성 및 운영 방안, 학생평가관리 내실화를 위한 학생평가 담당자 상호협의체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 현장의 학생 성적 관리 공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학업성적관리규정을 수립하고 공정한 학생평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평가지원단 운영 및 컨설팅 등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후 3시에 특수학급 미설치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비대면 쌍방향 화상 협의회로 진행됐다.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29명은 화상회의에 접속해 온라인 협의회에 참여했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는 2021학년도 대전 특수교육 운영 계획 및 특수교육 업무 안내 자료를 중심으로 올해 대전서부 특수교육 운영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및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교육 관련 업무,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교사와 1:1매칭을 통해 필요 시 언제든지 특수교육 업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특수학급 미설치교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활발한 교류와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들의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도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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