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농업인이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배워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도록 ‘농업인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파쇄기이며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예취기, 기계톱의 점검, 수리, 보관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2월 17~18일 2월 19일 2월 25일 2월 26일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위험도가 높은 잔가지파쇄기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사용법과 관리방법 교육을 추가해 시연도 진행한다. 교육은 해당 교육일자 2일 전까지 이메일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일자별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양시,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중점 추진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2020년 7월 조직개편으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해, 지역 내 노인·장애인의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광양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은 772억원으로 시 전체 사회복지 분야 총예산 2,418억원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복지 중점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 및 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 신규개소 운영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맞춤형 공공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0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 기관에서 2,822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299명, 14억원이 증가했으며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8%가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만족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니어금융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서비스지원단 등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이 지원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작년에는 소득 하위 40%까지 지급했지만 올해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소득 하위 70% 이하까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 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2020년 소득 하위 40% 이하 최대 지급액으로 단독가구 25만 4,760원, 부부가구 20만 3,80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들이 2021년에는 단독가구 30만원, 부부가구 2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기초연금 예산 567억원을 편성해 기초연금 신청대상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KT와 협약을 통해 2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55개소에 시범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경로당 55개소에 연간 36여만원의 이용요금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코로나19 진정 시 KT 사회공헌팀 등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령인구의 급속한 확대 및 핵가족화로 인해 사회문제로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치매 환자의 돌봄서비스 문제 해소를 위해 3월 중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인 마로현노인요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치매전담실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마로현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1명, 일반요양 14명, 총 35명을 수용가능한 규모로 어르신의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의 가족돌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부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광양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70여명이며 매월 5만원이 특별수당으로 지급된다.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운영을 시작한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급여로 운영 중이나, 종사자의 낮은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요양시설 종사자의 잦은 이직과 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으로 처우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특별수당 지급으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코로나19로 힘겹게 근무하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인 부양과 돌봄이 가정과 개인이 아닌 공공의 돌봄으로 변화되는 시기에 발맞춰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작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운영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작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426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963명,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330명 등 총 2,800여명의 어르신께 직·간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어르신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생활지원사와 ICT 신규 장비 1,154대를 통해 빈틈없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역 자원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지원사 가정 방문 등 대면서비스뿐만 아니라 ICT를 통해 어디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의 유한자원을 발굴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복지관들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반복되는 개관·휴관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3층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하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상담 및 신청을 접하게 됐다. 중마노인복지관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복도, 사랑방 등 285㎡ 공간을 친환경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 광양읍 칠성리에 공공실버주택 1~2층에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당초 광양노인복지관의 장소의 협소함과 프로그램 증설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 공공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경로식당, 북카페 등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공간을 추가 조성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독감은 매우 클 것이다”며 “광양시 2만여명의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양시,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대상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대상자 1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찾아 목돈 마련이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내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일정기준을 충족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단, 기수혜자, 공무원, 국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이 구직활동비, 주거비, 결혼자금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총력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변화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하는 다각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민선 7기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관광 흐름 분석과 전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 체감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놨다. 산, 강, 바다와 야간경관 등 광양의 우위 자원을 동력으로 소규모 맞춤형, 로컬·웰니스관광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려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또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홍보마케팅 확대 등 디지털 기반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추진방향으로 핵심 관광기반시설 조속 확충 디지털 뉴딜 관광사업 발굴 온라인 플랫폼 및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 거버넌스 육성을 내세웠다. 시는 권역별로 핵심 관광기반사업을 선정해 조속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핵심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관련해 금호대교, 길호대교, 이순신대교 접속부, 이순신대교 마동IC 접속교 등 5개 교량과 해비치로를 연결하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또한,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 연결을 위해 건의 중인 삼화섬 주변 1만 5천 제곱미터 공유수면 매립을 연말까지 확정하고 삼화섬~마동IC 접속교 간 달빛해변 사업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달빛해변 상부에 계획 중인 체험놀이존 테마휴식존 문화 커뮤니티존 바다 감상존 조성은 기초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완료한다. 삼화섬 내 키네틱아트 광장, 자전거 하이웨이 등의 단계사업을 비롯해 어촌 뉴딜 300사업, 인근 수산물종합물류센터 등이 마무리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LF스퀘어가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관광단지 신청요건을 확보한 후 현재 토지매입을 약 67% 완료한 상태이다. 올해부터 각종 인허가 신청을 거쳐 2023년 착공해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급형 숙박시설, 국내 최장 루지, 규모 있는 골프장을 갖춘 구봉산 관광단지가 건설되고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까지 가시화되면 거점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사업은 가로수길, MTB 체험장에 이어 섬진강변을 따라 산책로 수변쉼터를 조성한다. 망덕산~배알도 수변공원 간 약 900m 공중하강 체험시설은 상반기까지 설치를 마무리해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제트보트 등 수상레저시설의 민자 유치도 병행한다. 망덕포구와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배알도~망덕포구’ 해상보도교가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배알도를 중심으로 망덕포구와 근린공원이 선으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아지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은 작년까지 봉강 성불계곡, 옥룡 동곡계곡, 진상 어치계곡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캠핑장 및 주차장을 조성하는 다압 금천계곡 정비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해 코로나 시대 청정관광지로 부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시는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관광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관광거점마다 실감형 콘텐츠를 가미한 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양 디지털 헤리티지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을 구상하는 등 기술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더불어, ‘낮과 밤이 빛나는 미디어아트 월 조성’ 등 디지털 뉴딜 관광 융합사업을 발굴해 디지털 미디어 등 다채로운 관광 욕구에도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 상반기 속속 준공되는 대규모 신규 관광시설 브랜딩과, 향후 터져나올 여행 욕구에 대비해 대형 이벤트를 여는 등 전방위 홍보에 주력한다. 먼저, 해비치로 야간경관이 마무리되고 코로나 불안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올 하반기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대중문화를 누리도록 광양 2021 K-POP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으로 광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시 공식 SNS 외에도 TV, 대도시 다중이용시설 광고를 통해 파급력과 지속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별여행주간 운영,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용 또는 공동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등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한다. ‘광양에 와야 하는 10가지 이유’, ‘슬기로운 광양여행’ 등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광양의 청정 관광콘텐츠도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광양시관광협의회, 테마여행10선사업단, 관광두레사업단 등 민간 주도 DMO를 적극 지원해 광양관광 역량 강화를 꾀한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하는 광양시관광협의회가 광양관광 홍보마케팅, 관련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실질적인 광양관광 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 1월 개소한 광양관광 협업센터를 다양한 관광조직과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해비치로 야간경관, 망덕포구와 백두대간 명소화사업 등 시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시장이 회복되면 광양이 관광도시로 한층 성장할 기회의 해이다”고 말했다. 이어 “빛의 도시, 젊은 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려 핵심 관광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정적인 관광 거버넌스를 통해 ‘낮과 밤이 항상 빛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나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된 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연료를 사용하는 소형 승합 차량을 구입할 시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필증 주소지가 나주시에 등록돼있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공동 소유자의 경우 1인이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 신설로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나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대기 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쾌적한 대기환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학용 노후 경유차량 폐차를 계획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시 안전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순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경찰서 소방서 의사회, 간호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관별 협력사항 및 역할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상호협조로 최선을 다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앞서 지난 1월 임채영 부시장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총 5개팀 28명으로 구성해 정부의 접종계획에 맞춘 시행계획 수립과 접종센터 운영, 백신 수급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시민 약 23만명으로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백신 유통·보관 방식에 따라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백신은 별도의 접종센터를 지정해 접종하고 일반 냉장보관이 가능한 백신은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위탁 접종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촘촘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유행 방지 및 시민건강을 위해 전 시민 70%이상 접종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집단 면역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 A형간염 역학조사 실시 및 예방 적극 홍보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A형간염 환자의 급속한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 및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2020년 전라남도 A형간염 발생 55건 중 순천에서는 총 5명의 환자가 발생한 데 비해, 올해 1월 한 달간 3명의 환자가 발생해 시 보건당국은 감염원 규명을 위해 환자 및 접촉자의 역학조사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시는 접촉자 항체 검사 확인 및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지부와 연계해 A형간염 전파 위험이 높은 조리종사자들에게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기며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현해 회복까지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리는 급성기 소화기 질환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및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및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생수칙을 강조했고 “어패류·젓갈 등 날 음식 섭취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철거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올해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705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으로 전년도에 비해 43%가 증액되어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주택 435동과 창고·축사 등 비주택 235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35동으로 나뉘며 올해는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비가 1000만원까지 지원되고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사업도 기존 50㎡에서 200㎡까지 확대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건축물 현황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8일부터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슬레이트 관련 민원을 제기한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순천시,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 전환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일자리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실물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한해 1만 5천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의 일자리 창출 분야는 5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3대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이다. 순천시는 터미널, 역,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체온체크, 코로나19 방역활동, 예방접종 등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택트 산업 전환에 따라 인공지능, 드론, 4차산업 분야 관련기업, 비대면 영상콘텐츠·미디어산업 인력양성 기업, 신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공장 등 디지털 ICT 관련 기업에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녹색산업 관련기업, 에너지 신산업 등 Eco-Green 관련 기업과 연계한 그린·디지털 뉴딜 10개 사업에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산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간의 성과로 ‘순천만 가든마켓’개관을 맞아 정원재료·정원수 판매·유통단지 운영, 정원전문가 양성 등 정원산업 관련 그린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한다. 순천 창업정책 집적화 및 창업 원스톱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건립과 창업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한중창업혁신센터, 순천창업진흥원 발족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설·자금·운영 체계를 갖춘 창업지원 정책 추진한다. 순천만 야시장 조성 운영에 따른 친환경 콘텐츠 일자리 창출, 천연물 바이오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순천만 잡월드, 4차산업클러스터 조성, VR제작거점센터 등 미래산업 일자리, 발효식품센터, 마그네슘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3대 오아시스와 같은 신성장 산업·경제 분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한류 성장 산업인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을 도시 브랜드화 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글로벌웹툰센터 운영, 애니메이션 센터 건립, 창·제작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만화·웹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작가를 유치하고 관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웹툰 문화산업을 활성화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 e클래스, 시민대학 등 온라인·오프라인 시민교육 관련 일자리사업과 문화·관광·생태 분야별 전문가 양성 일자리사업 등 평생교육 분야 일자리 사업도 발굴 추진하게 된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희망통장사업,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지원, 소상공인·강소·중소기업 연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개사업, 청년센터, 청춘창고 청춘웃장 등 운영을 통한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 등 청년자립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연계 보람일자리사업, 중년 함께 배움학교, 스마트 활용교육 등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등 신중년층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한뼘정원 그린기동단’, ‘순천 손질멸치’, ‘쉼터 휴 실버카페’, ‘골목호랑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자립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맞춤형 자활사업, 공공근로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저소득층 지원 일자리도 제공한다. 경력단절 여성 특화교육과 취업상담·구직알선 지원, 결혼이주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순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한 거주 공간 ‘공작소’를 5년간 무료 대여해 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간단한 전기수리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맥가이버 인큐베이터 역할 및 공동 창작 제작소‘공유대장간’을 설치해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상담 및 알선, 전문가 컨설팅, 취업특강, 자기분석·직무탐색·진로탐색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순천형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한다. 생기발랄 비타민 저전골 재생사업, 함께 즐기는 플랫폼 조성 장천동 터미널 재생사업, 더 나은 삶으로의 도약 새뜰마을 사업, 21C 철도 르네상스의 중심 순천역세권 재생사업, 신도심 최초 덕연동 소규재생사업 등 마을기업 육성,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한 순천형 도시재생플랫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순천시는 생태 브랜드를 살려 호텔, 외국인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생활 SOC 인프라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0년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서농공단지에 입주할 대상기업에 바이오산업, 지식정보문화산업 등을 추가해 투자유치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전개될 경제 트렌드와 정부 산업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사업과 3대 오아시스산업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 전환으로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 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광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주민주도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일환으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47억원을 확보해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택 3㎾ 태양광 설치 시 월 4만~5만원 내외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총 설치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주민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 사업 대상지인 영광읍과 군서면 일원 4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 올해 7월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군민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전력비용 절감으로 가계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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