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미만 여성으로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세부일정으로는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리더십, 역사, 치매, 철학, 재무, 인문학 등 직접 참여하는 토론과정을 포함하며 철학자로 유명한 ‘감정수업 강신주 박사’와 한국의 대표시인 ‘섬진강 김용택 시인’ 등 유명 강사들로 총 10회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배움과 일상에 제한이 많은 시점에서 군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평생교육의 장을 통해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자아개발을 위해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8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고 소유기간 및 영광군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차량은 소유기간 및 영광군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정상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올해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이 3.5톤 미만 경유차의 경우 300만원에서 생계형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소유차량에 한해 6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3.5톤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발급 후 4개월 이내에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3.5톤 미만 경유차는 차량기준가액의 30%, 3.5톤 이상 경유차와 건설기계는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준다. 특히 조기폐차 대상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신청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도시환경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지원 금액, 신차 구매 지원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도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확인 조회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성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성군은 오는 18일부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메인 배너에서 바로 연결되며 홈페이지 메뉴에서는 참여민원 → 군민참여 → 설문조사에서 가능하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부터는 군민투표를 추가해 군민 참여 확대 폭을 넓혔다. 주요 사례로는 코로나19 대응 및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률 및 국비 증액률 전국 1위, 발 빠른 선별진료소 설치로 군민과 의료진의 안전 보호, 전국 최초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등이 있으며 총 13건이 군민 투표에 부쳐진다. 보성군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부서 내부 추천과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군민 추천으로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실적검증과 2차 실무심사를 마쳤다. 군민투표가 끝난 후에는 실무심사, 군민투표, 직원투표를 종합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적극행정 사례를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 및 군민과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적극행정을 펼쳐 보성군의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한 공무원은 우대해 공직 사회 전체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성군, 시니어 보건·의료 시책 호평… 의료비 경감 톡톡 [국회의정저널] 보성군이 시니어 인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시책이 수혜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새롭게 시작한 보성군 보건·의료 시책 중 대표적인 지원제도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립선질환 무료 검진 등이 있다. 백내장 수술비 지원은 관내 협약 병원을 통해 진행되며 1인 당 최대 2안까지 1안 당 25만원 이내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상태여야 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195명이 지원 제도를 활용해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는 160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까지는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총 600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19년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해마다 지원 연령을 낮춰 올해는 만 60세 이상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작년까지 총 4,473명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았다. 특히 노년층에서 자주 발병해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8만원에서 20만원까지 접종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제도를 활용할 경우 백신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전립선 질환 무료 검진은 만 50세 이상 남성이면서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7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혈액 검사로 검진 할 수 있으며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실질적으로 시니어 인구 층에서 필요로 한 예방접종이라든지, 자주 하게 되는 수술 등에서 의료비 부담을 덜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보강해나가고 대상자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담양군청 [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은 18일부터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의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업소는 1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해 한 끼 분량 나트륨이 1천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실천음식점 3곳, 삼삼급식소 1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확인한다. 군은 실천음식점 참여 확대를 위해 대상 업소에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며 지정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녹색관광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권고량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두 배에 가까워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식생활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안군,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피해저감 앞장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야생조류의 투명유리창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청사 건물 4개동을 대상으로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건물에 설치된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으로 야생조류가 장애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변을 비추는 착시현상 때문에 자연환경으로 인식해 충돌하는 등 위협요인으로 작용한다. 더욱이 조류는 36~72㎞/h의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유리창 충돌 시 큰 부상을 당하거나 폐사하게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건물유리창과 투명방음벽에 충돌하는 야생조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연간 800만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국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연간 10억마리, 캐나다에서는 2,500만마리가 충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청사에서도 최근 1년 동안 되지빠귀, 방울새 등 60여마리의 야생조류가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야생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청사 본관, 보건소, 의회, 별관 등 4개동 1,500㎡ 면적의 유리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스티커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저감방안으로 충돌방지 효과가 국제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유리표면에 남은 점은 전체면적의 2%로 유리창의 채광, 풍광, 투명성이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맹금류 스티커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흑산권역을 대상으로 휴경지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철새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인 압해도 갯벌을 찾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보호펜스를 설치하는 사업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지역인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지정·보호하고 있어 서식하는 철새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에 힘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흥군청 [국회의정저널] 장흥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따라 3월까지 실내 주차장 4개소와 취약 계층 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 시설, 병원 시설 등 29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은 초미세먼지 등 기준치 유지 및 환기 시설 적정 가동 등 법적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오염도 검사 결과 및 유지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시기에 건강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행동 매뉴얼을 배부할 것”이라며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기본계획 확정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5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과 유튜브 채널인‘영암 왕인 TV’를 개설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최근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추진 위원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제 발전을 위한 제안을 수렴하는 등 착실하게 온라인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 일상화, 온라인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소비·여가의 방식이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됐고 문화·관광산업 또한 온라인 랜선공연,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 새로운 연결을 통한 문화 라이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온라인 축제 개최로 영암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기의 고장 영암’관광 상품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홍보를 다각화하는 한편 영암의 농특산물 소개와 온라인 영암장터 등을 통한 실질적인 판로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축제를 통한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전 국민과 세계인에게 전달해 왕인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차별화 전략으로 개막식, 축하쇼 등 관객 밀집 실내 행사와 집합 행사는 철저히 지양하고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왕인박사’의 정체성 강화를 이루면서 색깔있는 영암 문화관광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영암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도구로서 축제의 역할을 확대하고 통념을 벗어나 트렌드를 이끄는 영향력이 가장 큰 세대를 적극 겨냥해 지속적인 영암방문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컨셉은‘WINK’로 왕인, 우리, 잇다의 합성어로 왕인과 영암, 그리고 사람을 이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문화를 통한 미래의 가치를 연결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축제 프로그램 구성은 왕인콘텐츠와 기찬영암 콘텐츠 2개 분야15종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왕인콘텐츠는 7종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와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제31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지상백일장,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 집콕놀이 왕인키트, 집콕 챌린지, 그리고 집콕ON 글로벌 왕인 홍보단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찬 영암콘텐츠는 8종으로 유튜버와 떠나는 3인 3색 랜선 영암여행, 기찬영암 브이로그,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 혜택 가득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영암마켓, 온택트 개막콘서트,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 온택트 폐막행사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는 4월 첫주 4일간 축제를 개최했으나 금년에는 온라인 개최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에 따라 전 국민에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연장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프로그램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를 킬러 콘텐츠로 24년의 축제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왕인박사 일대기, 한·일 관계 속의 왕인, 역대 왕인문화축제, 인문·역사학자, 축제전문가 등 명사 인터뷰 등으로 구성하게 되며 MBC 네트워크 지상파, 케이블 방송과‘영암왕인TV’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왕인문화축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일본 현지 제작팀의 촬영 및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왕인박사’에 촛점을 맞춰 왕인박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어 킬러 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술연구를 통해 축제 비젼을 제시하고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왕인박사 학술강연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제31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지상백일장도 우편 접수 후 온·오프라인 심사 등 비대면 방식으로 계획했다.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은 왕인박사 위업을 계승하고 축제의 주제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천자문 프로젝트로 1인 1자를 작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00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천인천자문 영상을 완성해 폐막행사에 퍼포먼스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집콕놀이 왕인키트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습형 놀이 콘텐츠로 왕인박사 페이퍼토이, 왕인 전래문물, 천자문 퍼즐 놀이로 배우고 즐기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집콕 챌린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왕인송 댄스 따라 하기 경연대회, 기찬영암 푸드 챌린지, 도전 오늘의 퀴즈열전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방문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집콕 ON 글로벌 왕인홍보단은 온택트시대 한·중·일 ‘왕인’으로 소통하기 위해 한류의 원조인‘왕인’온라인 서포터즈인‘W-프렌즈’를 창단함으로서 왕인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버와 떠나는 3인 3색 랜선 영암여행은 유명 유튜버와 함께 왕인의 얼, 영암의 맛과 멋을 즐기는 온택트 여행 프로그램이다. 먼저 역사전문 크리에이터 ‘유튜버 한나’와 떠나는 왕인전래 문물 체험은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이·도기·금속·목공예, 참빗 등 공예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품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왕인의 후예와 만나는 백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영암의 건강 밥상을 소개하는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고품격 요리방송‘기찬 영암 푸드쇼 & 정호영셰프’에서는 영암기찬꾸러미를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 트로트의 메카 영암에서 만나는 꿀잼 영암여행 유튜버 창현의 비대면 서바이벌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온라인 음원과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펼치는 비대면 노래 경연대회로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한다. ‘영암왕인TV’ 유튜브 채널과 2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은 축제기간 집콕놀이 왕인 키트 등 축제 참여 인증샷 이벤트와 역대 왕인문화축제 사진, 영 상 등 왕인문화축제 추억 소환 이벤트로 진행한다. 기찬영암 브이로그는 랜선으로 즐기는 영암관광명소 소개 프로 그램이다. 랜선여행‘영암은 처음이지라~’, 영암관광명소 14선 랜선투어, 영상으로 만나는 월출산의 사계, 하춘화와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농특산물 이야기, 영암 5대 민속놀이 스페셜 영상을 통해 영암 웰니스 여행을 떠나도록 계획했다. 혜택가득 기찬영암 라이브 커머스는 축제기간 온라인 쇼핑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네이버’를 통한 영암 농특산물 판매와기찬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과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소개한다. 온라인 영암마켓은 영암 명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비대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온라인 영암장터이다. 군 친환경농업과에서 구축중인 기찬들 영암몰과 군 홈페이지,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 운영해 홍보를 극대화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개막을 축하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로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공개방송 영암 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는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공개방송이다. 11일간 보이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11개 읍·면의 특산물, 자랑거리 등을 라디오 방송으로 소개한다. 축제의 성공을 자축하는 온택트 맞춤형 폐막행사에서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폐회사 영상, 천인천자문 퍼포먼스 영상을 상영함으로서 온택트 맞춤형 폐막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통적인 오프 라인 홍보와 함께 온라인 및 SNS 홍보를 강화하고 왕인문화축제, 월출산, 기찬랜드 등 영암군의 주요관광지, 영암의 먹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 등 영암관광 전반에 대한 플랫폼을 결합해 운영하는 한편 파급력 있는 방송의 지속적 노출을 통한 축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으며 “1천 600백여년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를 기리며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또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지금까지와는 다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역량을 모아야 하는 축제로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과 향우 모두가 홍보에 힘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암군, 2021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노후 된 석면슬레이트에 의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280동 및 지붕개량 6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되어 왔으나 이번 년도부터 일반가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이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지원이며 일반가는 한 동당 최대 344만원이 지원되고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한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인 경우를 우선적으로 전액지원하며 200㎡가 넘을 시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클린영암’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작년에 비해 지원 가능 대상이 넓어지고 최대 지원 비용도 증가했으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함평군청 [국회의정저널] 함평군이 관내 농축특산물의 생산·유통 체질 개선을 위해 “함평군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에 나섰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계획은 올해 군이 선정한 3대 비전 중 하나로 함평군 지역에 가장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의 선정·육성을 통한 명품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조직 육성 등 유통체계 정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분류별 새로운 전략품목을 선정해 품목별 맞춤 기술지도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략품목의 권역별 조직을 육성하는 등 전략품목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번 계획에 농협과 농업법인이 중심이 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권역별 산지유통시설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어 농축특산물 브랜드 관리 및 고품질화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계획은 함평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함평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함평건설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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