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개학을 맞이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 운영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25·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학맞이 ‘아이들을 지키는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 시는 개학·개원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와 통학차량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는 팔마체육관내 주차장에서 이동검체 부스와 소독 방역부스를 설치해 차량 운전자 대상 PCR 검사를 실시하는 동안, 방역팀과 자원단체 청공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량 방역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약품을 사용해 차량의 주요 접촉부분인 핸들,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표면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코로나19가 지역내 집단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 현장 행정으로 현안사업 속도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최근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 하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현안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허석 시장이 강조한 ‘현장 행정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날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 가지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이 합쳐진 문화 복합 건물인 어울림센터는 본격적인 설계 공모에 앞서 시설물 배치 방향에 관한 세 가지 방안을 발표하고 경제성·효율성·편리성 등에 대해 본격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야시장은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한 실물 경제 활성화, 낮과 밤이 연결되는 야간관광 거점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으로 진출입로와 화장실, 무대 및 조명시설 등 기반시설 추진 현황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2020년부터 추진되어온 저류지 생활숲 조성 사업은 홍수 시 저류지 기능을 기본으로 평상시에는 정원의 기능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부대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밖에 도로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야시장 활성화 시 도로통제 방안, 관광버스 임시 정차소 지정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찰서와의 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허석 시장은 “어울림센터 부지가 친수지역 저지대인 만큼, 호우 발생 시 주차장이 침수될 가능성은 없는지 검토해보고 유사시에는 차량 출입을 차단하는 등의 방안을 미리 강구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이용편리성을 감안해 진출입로와 주차장 개설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방향을 잘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야시장까지의 도보 노선개선, 저류지 수질오염 가능성, 공연장 개설 시 인근 주거지 소음민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수시로 즐겨찾는 녹색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순천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상활이 안정되어감에 따라,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일터를 확대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해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시민들에 의한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10일 열린주권학교를 개강한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정책 결정의 참여 주체가 되는 시민 주권의식 함양과 직접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열린주권학교는 일반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민주권과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청해 온라인 방식인 줌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과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금년도 열린주권학교 첫 번째 강의는 3월 10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초청강사 김누리 교수의 ‘우리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에 이어 두 번째는 4월 7일 정혜승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의 ‘시민참여와 민관소통’, 세 번째는 5월 12일 김언경 뭉클미디어인권연구소장의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금년 1월 1일 시민주권담당관 신설을 계기로 일반시민, 마을활동가, 청소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접민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택트 방식 등을 활용한 민주주의학교, 민주주의 리더양성과정, 청소년 민주주의 캠프 등 7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앞으로 직접민주주의 기반마련을 위해 시민주권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제정, 시민참여 온라인플랫폼 구축 및 시민민주주의 역량 강화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주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곱하고 대안을 더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순천시가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민주주의의 역량 강화와 제도적 기반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납세자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부율을 높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천시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은 부과액 3,056억원, 징수액 3,004억원으로 징수율은 98.3%에 이른다. 징수율은 2018년 97.4%, 2019년 97.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인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징수율이 전년 대비 0.5% 상승해 순천시의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이 징수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받아 보고 납부가 가능한 ‘내 손안의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했고 2018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에게 수시로 다양한 세금 정보를 제공해 카카오톡에서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에는 정부의 주민생활 혁신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듣는 ARS’납부에서 모바일 시대 변화를 반영한 ‘보이는 ARS’납부 시스템 도입, 인·허가시 등록면허세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납세자 불편을 해소한 카카오톡 활용 원스톱 부과·납부 서비스, 카카오톡 과오납 신청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 시행했다. 순천시의 이러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도입 성과는 순천시의 비대면 지방세 납부 비율에서도 확인된다. 은행이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지방세 납부 비율은 2018년 60.2%, 2019년 64.8%, 2020년 69.3%로 계속 높아지고 있어 비대면 납부 편의시책이 납세자의 납부 편리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납부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순천시의 지난해 지방세 납부건수 79만건 중 약 54만 8천건이 비대면 납부로 납세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 166명에게 재산세 3300만원을 감면했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방소득세 납기를 3개월 연장해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했다. 시는 올해 납세자가 자주 질문하는 지방세 내용을 문답식으로 답변하는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안내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각종 ‘비대면 납세편의 시책’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납세편의 서비스로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발굴해 시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순천시, 29만 시민 속으로 더 넓고 깊게 파고드는 소통시책 [국회의정저널] 신뢰라는 이름의 밑바탕에는 서로 간의 진정한 소통, 소통으로 다져진 믿음이 깔려있다. 그동안 순천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소통시책에 공을 들여왔다. 광장토론이나 담소, 별밤토크 같은 공론의 장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참여와 소통에 낯설었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커다란 걸림돌은 순천시가 그동안 이어왔던 시민과 소통의 고리를 위협하기도 했지만, 온라인 플랫폼 등의 방법으로 새로운 소통방식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는 특히 올해를 ‘숨어있는 참여자 발굴의 해’원년으로 삼아 마을, 골목, 천막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 소통창구를 개방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성숙한 민주주의 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대 정부와 많은 자치단체가 늘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시스템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려다 보니 정작 참여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시민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순천시도 시민참여 계층이 4~50대 위주로 한정되고 참여의 형태도 단순 참가에 그친다는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에 올해는 참여 확산에 파급력이 높은 공동주택, 부녀회를 중점적으로 공략해 숨어있는 시정 참여자를 발굴하게 된다. 온라인 플랫폼 OK소통1번가 리뉴얼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시정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정보 전달과 민원처리를 한 단계 넘어선 시민이 제안한 정책이 실행되는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몰라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행정이 현장 깊숙이 파고드는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민선7기 시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과 그에 따른 시민과의 소통 행보가 돋보였다. 대표적인 시책이라고 하면 아마 광장토론과 담소, 별밤토크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2회에 걸쳐 2,340명이 참여한 광장토론과 담소, 별밤토크는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단순한 민원제기보다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공유됐다는 면에서 높이 살만하다. 올해에는 소통 시책별로 콘셉트나 공론 주제에 차별화를 두고 단순 민원제기보다는 좀 더 명확한 의제를 선정해 현실성 있는 소통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소통시책으로는 정담, 별밤토크, 현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정담은 월 2회 공동주택, 부녀회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소규모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 제안사항을 접수해 격의 없는 소통과 친근한 시정 이미지 구현에 앞장선다.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39톤의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 7,000여명에게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낸 순천시의 대표적인 소통시책이 별밤토크다. 올해는 농어촌, 오지마을 등 소외지역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현답토론은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시책으로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 가능한 의제를 사전 신청해 선정한 뒤, 반기별로 1회씩 진행된다. ‘현답토론’이라는 명칭과 같이 시민의 제안이 정책 결정과 성과로 이어지는 현장의 답, 현명한 답, 현안의 답을 얻는 순천시의 간판 정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소통시책은 모든 시민이 의견을 나누고 결과물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는 ‘공공 숙의의 장’이다. 하지만 기존 취지와는 달리 소통에서 정책으로 실현되기까지의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도 현실이다. 기존의 소통시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공을 들여왔다면, 올해는 시민들의 고충이 직접 정책화될 수 있는 정책반영 시스템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먼저,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안은 새롭게 구성될 ‘시민주권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좀 더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상정된 안건들은 논의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시민 제안으로 결정된 정책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결재하는 시스템도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게 된다. 시정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평가 등도 연말에 실시해 시책의 효과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봄에 들어서는 길목이다. 겨울을 이겨 낸 식물이 싹을 틔우기 위해 그동안 모았던 양분을 끌어올리는 시기다”며 “시정의 운영 또한 ‘시민이 주인’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참여와 소통’이라는 자양분을 충분히 끌어올려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y 편집국영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냉동고도 설치 완료 했으며 –75℃ 핵산백신화이자와 모더나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을 하게 된다. 또한, 백신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전달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정부방침에 의해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다음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600명이 접종을 마칠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구비 했으며 예방접종 과정에서 오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출구와 입구를 분리하고 대기공간 예진구역접종구역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된다. 영광군은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실내보조체육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암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지난 2월 24일. 2021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최근 가정폭력이 이슈화되는 등 청소년안전망 강화가 중요한 상황을 반영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 세부 치침을 준수하며 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가정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서로 연계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연간 사업운영 및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상담 및 자원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광군, 2020년 합계출산율 2.46명, 2년연속 전국 1위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작년에 이어 2020년 통계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20년 합계출산율 2.46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보다 1.62명이, 2위인 장흥군보다 0.69명이 높았다. 영광군은 선제적으로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왔으며 3년차인 올해도 3개분과 80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에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목표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3년간 청년 1,800만원, 기업 360만원을 지원한다. 김준성 군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결혼출산·청년·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흥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전개 [국회의정저널] 장흥군은 지난 24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와 연계해 전남22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3월에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불법소각 금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건소를 포함한 4개소에서 동시에 추진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12월~3월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 탄소포인트제 운영,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영농 잔재물 미소각 등 생활 속 실천 요령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화순군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25일 농업회사법인 화순파프리카쌀국수와 개인 기부자 정영일 씨가 각각 쌀국수 900상자와 청려장 지팡이 1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 파프리카 쌀국수는 지난 2019년 화순 국화향연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면발로 큰 호응을 얻어 라면을 대체할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려장 지팡이는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것으로 하나를 만족스럽게 만들려면 50번 정도의 손길이 가야해서 예부터 황금보다 더 귀한 선물로 여겨졌다. 화순군은 후원받은 쌀국수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청려장 지팡이는 장수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돕는 일을 삶의 의무이자 보람으로 여기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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