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 새해 다양한 복지지원 확대로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다가가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의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라지는 복지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교육급여 지원금 향상 의료급여 상한일수 완화 긴급지원 지원금액 확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확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고강도 아동보호 대책 수립 등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복지체감도를 높여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전망이다. 생계급여는 4인 가족 기준 최대 146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이는 작년 대비 3만7000원 가량 상향된 금액이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에 한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그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 이상이거나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 재산이 9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따라 지원을 받으려면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했으나, 올해는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내의 많은 시민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50% 이하인 입학 또는 재학중인 수급자의 자녀에게 지급되는 교육급여는 올해 3월부터 기존에 나눠 지급했던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교육활동 지원비로 통합해 연 1회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기존 20만6000원→28만4000원 중학생 29만5000원→37만6000원 고등학생 42만2200원→44만8000원으로 각각 상승돼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급여일수 상한제는 수급자들의 의료쇼핑 또는 오남용 등 비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방지해 적정한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의료급여일수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원일수, 투약일수, 외래진료 등 의료급여를 받는 급여일수를 합산해 산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각 질환별 상한일수가 기존 연간 365일에서 만성질환은 380일 기타질환은 400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들이 365일 상한일수를 초과한 질환에 대해 연장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됐다. 급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은 완화된 소득기준과 더불어 생활준비금 산정에 있어 공제가능한 재산을 확대해 더 많은 위기 가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긴급지원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26만6000원의 생계비를 先지원해 우선적으로 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고 後조사를 통해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의료비 또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고령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노인·장애인을 위한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등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의 자녀이며 선정된 자는 본인부담금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에 맞춰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들에게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단, 국가·공공기관 종사자 포함 가구, 격리조치 위반자, 유급휴가자 포함 가구, 2020년 4월 1일 이후 입국자는 제외된다. 이에 덧붙여 가구당 7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지원해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정인양 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경주시는 법적·제도적 보호체제 정비 아동 세이프콜 신고체계 구축 피해 아동 치료·보호 강화 시민공동안정망 구축 등을 주요과제로 세부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법적 근거가 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가 제정된다. 조례에는 아동의 안전 보장 및 학대 금지에 대한 의무 신고자 포상금 지급 학대 피해 아동 치료비 전액 지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 근거가 마련된다.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운영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아동학대 정도에 따라 보육시설에 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골자로 해 ‘영유아보육조례’가 대폭 개정되며 특히 익명성을 보장하는 아동 세이프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아이쉴드 신고함’ 설치와 ‘경주 아이지킴이’ 지정으로 지원과 감시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피해 아동 치료·보호 강화를 위해 남아 전용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더해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또 임시보호시설 내 학대피해 아동의 진료비를 경주시가 전액 지원하는 한편 시민공동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아동학대 근절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올해 달라지는 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어려운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따뜻한 복지도시 경주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삼재배 예정지, 토양분석 컨설팅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최근 인삼 재배 토양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의 인삼 재배지 선정과 재배지 토양관리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5년간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인삼재배지 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할 수 있는 토양자동분석기, 원소분석기, 원자흡광분석기 등의 첨단 분석장비를 구축해 인삼재배에 적합한 토양분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토양의 염류 농도가 1.0dS/m이상이 되면 뿌리 발달의 저해를 가져오고 고년근에서는 황증이 유발된다. 특히 최근에는 축분 퇴비를 작물재배 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인삼 재배 예정지의 인산 농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인산 농도가 허용범위 보다 높으면 인삼의 출아율이 떨어지고 생리장애가 발생해 인삼 수확 시 품질 저하와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인삼은 수확할 때까지 4년 혹은 6년의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배 전에 예정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적합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재배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어 토양검정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경우, 재배 예정지의 토지 형태와 토양을 고려해 동일한 필지의 10~20개 지점에서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15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해 잘 섞은 후 500g 정도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풍기인삼연구소에 방문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풍기인삼연구소에 잘 갖춰진 토양분석시스템을 인삼 재배농가들이 잘 활용해 풍작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삼의 유효성분 분석 등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나가 경북인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맞춤형 전략 수립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내 12개 전통시장에 2억원을 투입해 지역특색을 살린 친환경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해 시장 브랜드화 전략을 지원한다. 문경의 중앙시장은 친환경 소재인 종이팩과 시장 캐릭터가 새겨진 보온과 냉방이 가능한 가방을 제작해, 배송서비스와 장바구니로 이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령의 대가야시장에서 만든 포장용 지퍼백은 상품의 위생과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 했으며 지퍼백에 곡물과 원두 등을 담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작 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행복꾸러미 제작을 지원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구매 한도 금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의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전통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수출 청신호.1월 34억 달러로 전년比 24.7% 급증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올해 첫 수출이 전년 동기 27억 6천 달러 대비 24.7%가 증가한 34억 4천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올해 1월 국가 수출은 4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431억 달러 대비 11.4%의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1월에는 최고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은 비대면산업 호조에 따라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 무선전화기, 광학기기, 평판디스플레이 , 자동차부품 등 7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4억 달러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이 12.6억 달러고 2위 수출국 미국은 5.5억 달러, 3위 베트남 2.3억 달러, 4위 일본은 2.1억 달러,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3월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연간 16회 운영하고 작년에는 전면 취소되었던 해외전시회에도 오프라인 상품전시와 온라인 상담이 결합된 융합형으로 총 19회 참가한다. 신북방·남방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화상수출상담회도 8회 정도 개최하고 큐텐, 라자다,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몰에도 150개사를 입점시키고 해외 KOTRA 무역관과 연계한 맞춤형 온라인 수출상담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및 보호무역주의 지속 등이 수출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으나, 도는 수출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며“올해도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라인 해외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 사업을 실시해 수출기업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성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6,494억원 중 4,092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 생활 안정에 파급 효과가 크고 서민들의 경제활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소비·투자 사업 예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4분기 소비·투자 부문 평가에서 경북도내 시부 3위를 차지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임현성 상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지수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2021년에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월동 후 맥류 품질 높이려면 포장 관리 필수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보리·밀 등 맥류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를 맞아 맥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추위로 멈췄던 월동 작물이 날씨가 풀리면서 생육이 재생되는 시점을 말한다.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1~2일 뒤 속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랐을 경우 또는 식물체를 뽑았을 때 연한 우윳빛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될 때 도래한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상주시의 1월 평균기온은 작년에 비해 낮았으나 2월 상순 평균기온이 높아 생육재생기는 작년과 비슷한 2월 15일로 관찰됐다. 이에 따라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 10a당 요소 9~12㎏정도 주는데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늦추위가 있을 경우에는 1차 웃거름 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을 준 뒤 20일 후에 주도록 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맥류포장 관리에서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한 땅 눌러주기, 잡초 방제 등도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설건축물 무료 도면 작성서비스’큰 호응 [국회의정저널] 상주시가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무료 도면 작성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자들의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474건을 처리했고 이 가운데 공무원들이 가설건축물 도면을 작성한 것은 225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47%를 차지했다. 이를 설계비로 계산하면 약 7천만원에 해당한다. 이 서비스는 임시창고·임시사무실 등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배치도·평면도 도면을 담당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등록해 처리하는 것이다. 최재응 건축과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재능 기부와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2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낙동강 일원의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낙동강 경천섬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휴식거리가 있는 테마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숙박시설을 개편하는 회상나루 관광지 리모델링과 오토캠핑장 숙박개선사업도 포함됐다.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인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낙동강 먹거리촌 조성사업도 담겼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 관광객들이 경천섬 주변에 머무르며 뛰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 계획처럼 이곳이 낙동강 700리의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해 다양한 홍보 펼쳐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시내버스의 외부 광고판에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핵심 문구를 홍보하며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안동시 홈페이지, LED 전광판 등의 매체, 시내버스 승강장 300개소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일상 생활 속의 비대면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께서는 적절한 운동, 꾸준한 건강관리, 금연, 절주를 하시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 오케스트라 예술교육프로그램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는 올해로 2회째로 진행되는 교육사업으로 개인적으로 해왔던 악기 활동을 ‘오케스트라’ 라는 매개체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오케스트라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신규단원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집하고 서류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3월부터 12월 정기연주회까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 강사들로 구성해 교육을 통해 합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