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은 금세기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평가받는 푸치니의 ‘라 보엠’으로 2021년 상반기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12월에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해, 다가오는 2월 26일과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라 보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원래 ‘보헤미안 소녀’라는 뜻의 ‘라 보엠’은 모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그리고상실’을 뜻한다. 조그맣고 추운 다락방의 방세를 제대로 낼 돈조차 녹록치 않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뭉친 젊은이들은 그 속에서도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한 그들이 그려내는 청춘의 활기, 가난속에서도 볕이들 듯 찾아오는 가슴 설레는 사랑, 그리고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언젠가 그와 같은 순간을 겪었을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다. ‘라 보엠’은 내용적인 부분 외에 지극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끊임없이 가슴을 울리는 선율 속에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와 같은 아리아나, 2중창 ‘오 아름다운 아가씨 O soave fanciulla’ 등의 주옥같은 대목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2012년 창립 50주년 ‘라 보엠’ 이후 국립오페라단이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을 제작하는 것은 8년만이다. 남루한 현실 속에서도 젊은 연인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이 눈이 내리는 스노우 볼 속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 새 ‘라 보엠’은 김숙영이 연출을 맡아 ‘19세기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전환기의 발판이 되었던 프랑스 예술 혁명가들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로 새롭게 펼쳐낸다. “1930년 프랑스 7월 혁명이라는 핏빛의 격변을 겪으면서도 변하지 않은 시대를 웃음으로 통탄하며 살았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공연계와 예술가들,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연출가는 “내용의 비극성에 주목하기 보다는 원작이 갖는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전환’이라는 혁명성에 주목해, 원작의 힘 그 자체를 빌어 2020년과 2021년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세상에 희망을 불러일으킬 이야기로 풀어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광현이 맡는다. 서울대 지휘과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를 최우수 졸업했으며 현 원주시립 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예브게니 오네긴’, ‘카르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투란도트’, ‘라 보엠’ 외 다수의 작품을 진행 했다. 세계 오페라 무대를 리딩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 총출동최고의 하모니, 최고의 감동으로 코로나로 힘든시기 2021년을 시작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최고의 프로덕션을 위해 세계 오페라 무대를 리드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세계 오페라 무대가 사랑하는 로돌포 테너 강요셉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호흡을 맞춘다.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미미 역으로 돌아오는 소프라노 서선영은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우승,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섭렵한 뛰어난 성악가이다. 한국인 최초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퍼 주역가수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테너 강요셉은 201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기념 ‘라 보엠’ 주역 데뷔 이후 2013년 12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빈 국립극장 ‘라 보엠’을 공연한 이후 세계 오페라 무대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미국 유명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젬스키 그린과 계약 후 미국 오페라 무대에 진출, 현재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미미 역은 소프라노 권은주가 맡는다. 소프라노 권은주는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동아음악콩쿠르 3위, Walter und Charlotte-Hamel 재단 콩쿠르 3위, 독일 Neue Stimmen 국제콩쿠르 1위, 만하임 국립극장 Arnold Peterson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만하임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소프라노 권은주와 함께하는 호흡을 맞추는 테너 최원휘는 뉴욕의 마르티나 아로요 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호프만의 이야기’의 호프만 역으로 뉴욕 타임즈에 호평이 실린 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이후 유럽의 주요 극장까지 활동을 넓히며 독일 에어푸르트 극장의 테너 솔로이스트로 발탁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극적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주역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편의 대형 오페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웅부홀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1년 상반기 무대 보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올해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지난해 예산 268억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90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29,050대,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 8,938대,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1,494대를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조기폐차 시 최대 300만원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액의 90% 지원 1톤 LPG 화물차 신차구매 시 400만원을 지원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경유차 제외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30%의 추가보조금 지원한다. 사업 신청방법, 접수기간 등은 차량 등록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시군 환경부서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그간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9년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23만대였으나, 현재는 17만대로 6만대가 감축됐다. 올해 4만대를 감축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과제중 하나인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발 맞춰 2024년까지 노후경유차 제로화를 추진한다. 차량 등급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환경부 콜센터, KT고객센터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늘어나는 도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해 보다 3배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농업의 주역. 청년 4-H 신규회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열고 생명을 가꾸는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4-H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을 상징하는 지 · 덕 · 노 · 체 이념을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청년 학습조직체이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4-H회는 1953년에 조직되어 7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는 22개시군에 1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 환경 ·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도록 품목분과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 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H 회원은 지역 영농리더로서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산물 가공, 체험관광 농업 등 농업의 새로운 가치 영역을 개발하고 소득을 창출해 도내 곳곳의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배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젊은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첨단기술 활용과 변화를 수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청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추위 이겨낸 맥류 작물, 봄철 관리에 유의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추운 겨울을 지낸 맥류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생육재생기부터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월동을 하는 작물인 보리나 밀은 겨울동안은 생육이 정지되어 있다가 기온이 점점 올라가 적당한 온도가 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는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의 잎을 자른 후, 1~2일 지난 뒤 새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라거나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상태를 보고 판단하는데 경북지역의 경우 대개 2월 중하순경이 생육이 재생되는 시기라고 본다. 농가에서는 생육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인 2월 말까지는 웃거름을 주어 자람이 좋게 해주어야 안정된 생육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보리와 밀은 요소로 10a당 5kg 정도를 1차 웃거름으로 주고 3월 상순경에 2차 웃거름으로 요소 5kg을 준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겨울을 지낸 맥류를 생육재생기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한해 농사가 좌우되는 만큼 초기 생육 촉진과 충분한 줄기수 확보 등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의성군에서는 총 8명으로 2. 18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 18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 19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 1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 20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 20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경산일가족 관련 2.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경산일가족 관련 2.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2. 1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9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22일 오전 8시 30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중 333명을 추첨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모범 납세자 13,228명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으로 무작위 전자 추첨해서 선정했다. 군은 추첨 결과를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예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 편익 시책을 추진해 세무 행정 신뢰를 높여가겠다”며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자 지역의 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천박물관이 22일 오전 11시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기탁자, 문중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상설전시 및 독도박물관과 함께하는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를 만나다’ 공동기획전 관람이 진행됐다. 예천박물관은 2015년 12월 29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사 끝에 상설전시실, 세미나실 전면 개편과 기존 시설에 부재했던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문화유산 보존·관리·연구·전시·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개관을 위해 30여 기관·개인·문중으로부터 보물 268점과 도 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이 됐으며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건의 유물은 희소성, 역사성, 예술성을 갖춘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유물은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인 사시찬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거문고인 희령군 어사금, 국내에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옥피리, 영남 지역 대명의리 3대 상징물 중 하나인 유엽배,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국내 최장기간 써진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 국내에서 유일하게 키를 이용해 만든 청단놀음 지연광대탈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 개관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학술연구와 상설 및 특별전시,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수한 지역 문화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거점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며 개관 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by 편집국예천군, 농업분야 보조금 대상자 공정한 선정으로 행정 신뢰도 UP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민선7기 이후 농업분야 각종 보조지원 사업 신청과 선정 절차 개선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농업분야 지원 사업은 FTA와 같은 대외 개방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각종 보조 사업을 지원하며 농업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경영비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그 동안 보조금 지원 사업 정보에 취약한 농업인과 소농가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기 어려운 점을 인식해 보조사업 신청단계에서 선정까지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보조금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해왔다.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가 전부여서 전체 농민들에게 홍보가 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농정과에서 농업인들에게 보조사업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결과 전년 대비 3배 이상 사업 신청이 이루어진 효과를 거뒀다. 대상자 선정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와 토론회를 추진하고 농업인 의견을 적극 수렴한 대상자 선정 평가표를 만들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시달했다. 과거 군에서 일방적으로 보조금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지난 3년 전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대표들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보조금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각종 농업분야 보조 사업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으로 행정 신뢰성이 높아 졌으며 사업이 꼭 필요한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 보건·복지 종사자 대상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진행 [국회의정저널]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의 우울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원은 향기를 싣고~ 힘내라 봉화군’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등 지역 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기구, 아로마 향초와 함께 행복 10계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열악한 조건과 환경, 과중 업무, 대인관계 갈등 등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은 아로마 향기요법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 및 우울을 완화하고 장기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활동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 중이며 우울, 불안, 심리적 어려움 등 코로나19 관련 우울 증상 등이 있으면 1577-0199 또는 054-674-1126으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하고 80만원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기본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봉화군은 올해 작년에 비해 10만원 증액된 금액인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은 금년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를 거쳐 적격자로 판정된 농가에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봉화군은 2019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작년에는 6,767농가에 47억원을 지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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