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내일 경주 도착 …접종은 준비기간 거쳐 26일 부터 [국회의정저널] 경주서도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위한 백신이 25일 도착 예정인 가운데, 준비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백신이 25일 경주시 보건소를 통해 요양시설에 필요한 백신 물량 400명분과 요양병원 물량 150명분 등 총 550명분이 우선 도착한다. 나머지 물량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요양병원 14곳과 요양시설 13곳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첫 백신 접종자가 된다. 대상자는 24일 기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65세 입소자 1468명 중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1428명이다. 이는 대상자 중 97.28%에 달하는 수치다. 백신이 도착하면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준비기간을 거쳐 26일부터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7곳에서 일제히 접종이 시작된다. 이후 8일부터는 자강병원 현대병원 새천년병원 큰마디병원 맘존여성병원 한빛아동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굿모닝병원 등 지역병원 8곳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또 22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이동검체 채취 해외입국자 수송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진행된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데다, 초저온냉동고가 아직 경주에는 설치되지 않은 탓에 시설이 확보된 대구동산병원을 중간 기착지로 거쳐 실제 접종은 다음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차원의 예방접종센터 개설은 정부의 백신수급 문제로 당초 계획보다 일부 미뤄졌지만, 우려했던 접종 차질 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의료 종사자들이 최우선 접종자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 [국회의정저널]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포항시민 연대가 지난해 9월 2일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이 과학적 근거 및 검증 절차 없이 추진됐다’고 주장하며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에 대해 23일 감사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포항하수처리시설의 부실 운영 및 조작, 하수재이용 시설에 대한 특혜 의혹, 환경부의 사업 승인 적정성 여부, 생물반응조 개선사업 예산 낭비 등 포항시민 연대가 주장한 4가지 사항에 대해 6개월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포항시민연대는 포항하수처리시설의 겨울철 MLSS를 낮게 임의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대해 포항시는 MLSS 농도는 유입농도와 처리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시는 하수재이용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환경부 물관리정책 등을 고려해 공공투자관리센터검토와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하수재이용시설의 반려수를 포항하수처리시설에 유입 처리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법의 겨울철 배출허용기준강화로 현재의 시설로는 유입하수의 온도가 낮을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포항시의 의견을 환경부가 수용해 공투자관리센터검토를 거쳐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 민간투자사업이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계기로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정당성을 확보한 만큼, 시민과 의회의 권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세균 총리,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 후 백신 첫 출하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경북도를 찾았다. 정 총리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 및 시도, 시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 보고 경북도, 서울시, 경기도의 조치사항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안동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정 총리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나성웅 질병관리청차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첫 공급을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백신 출하현장을 방문한 정 총리는 SK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백신 수송트럭 적재함 봉인작업을 하고 이어서 첫 출하 기념 테이프 커팅 후 물류센터로 떠나는 차량들을 환송했다. 정 총리는 또한 백신공장 보안 및 수송·보관 시 비상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효능 보존 등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7,900만명분을 확보했으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등 총 3,000만명분의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물량으로 공급받는다. 이날 첫 출하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으로 78만 70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며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추기 위해 각 물류센터로 이송했다. 한편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SK가 생산하는 백신은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백신 제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검증받아 지난 7월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8월에는 미국 노바백스와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체 기술로도 2건의 코로나백신을 개발해 지난해 말부터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안동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출하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백신 출하에 따른 의미를 강조하고 “경북도는 백신의 생산과 안전한 보관·수송 등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이번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북도는 백신 연구기반 조성, 백신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벤처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과 기업들의 창업이 이어지는 토대를 만들고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릉특산물유통시설 운영 재개에 나서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울릉군 특산물을 냉동·냉장 보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의 사용수익허가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은 냉동·냉장 저장시설로 오징어를 포함한 울릉도 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목적으로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 5월 준공됐으며 2017년에 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사용수익을 허가했으나 중도에 업체의 포기로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 그동안 해당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울릉군 지역개발과는 시설 사용을 재개하기 위해 5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와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장비 수리와 내부 청소, 계약 전력을 조정하는 등 새로운 사업자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공고된 내용을 살펴보면 사용수익허가 대상 면적은 1층 일부분인 판매장과 냉동·냉장 시설 약 531.6㎡으로 울릉군의 특산물의 냉동·냉장 보관 및 판매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사용허가 계약한 날로부터 3년간 사용하게 된다. 이번 일반경쟁입찰은 2.22부터 3.4 오후 6시까지 원스톱 자산처분스템인 온비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3. 5 10시에 개찰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특산물유통시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우리군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릉군청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1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3천8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울릉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 결과가 적합이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차량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차량 기준가액의 70%,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1~2등급 중고차 구입 시 3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올해는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차량의 경우 상한액을 600만원으로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받고 있으며 향후 조기폐차 추진일정은 3월 중순 이후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우편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차량 성능검사 받은 후 폐차장에서 폐차말소 후 울릉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금년도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2월말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예산액 3천8백만원으로 10대 정도 지원 계획이며 대상차량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금액의 9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사랑의 헌혈운동’실천 [국회의정저널] 영덕군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원활한 혈액 수급일 위해 지난 23일 영덕군청과 영덕경찰서 등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에 참여하는 인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소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 공직자들은 부족한 혈액수급을 극복하고 안정적 혈액공급에 기여하고자 헌혈 버스를 방문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생명 나눔 실천뿐만 아니라 간 기능, 간염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수치 등 혈액검사와 함께 헌혈증서 지급, 봉사시간 4시간 인정, 기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졌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덕군 보건소 건강관리과가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 자질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과 건강지도자로 군민건강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보건사업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보건소는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는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토피 및 천식 교육, 치매 조기검진, 암 검진, 금연 홍보, 걷기 및 건강식생활실천, 건강마을 조성사업 등 각종 보건업무 추진에 있어 활발한 활동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마을 건강 파트너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행복한 영덕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이 깨끗한 대기질 및 맑은공기특별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대기 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우리군 내 5등급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317대에 대해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100대에 대한 매연저감장치설치 지원, 전기자동차 110대 보급지원 등을 통해 차량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경우 총 중량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하는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70%를 기본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사도 신차 구매와 동일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5등급차량 매연저감장치설치 지원사업 경우 차량에 DPF장치 설치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사업으로 설치비용 중 90%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은 차종 및 차량별로 보조금이 상이하지만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1천400만원, 전기 화물의 경우 최대2천600만원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지붕개량지원의 경우 최대 2천만원이며 일반 슬레이트 처리 관련 지원은 주택은 최대 344만원, 창고나 축사는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사업들의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기재되어 있다. 장덕식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생활환경의 대기질 개선과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 예정 등 급변하는 정책들에 대해 주민들이 우리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대기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4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에 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69개소, 도시공원 17개소, 어린이집 21개소 등 총 12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소유자 등 관리주체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관리주체 자율에 맡겨진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이행의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보험 갱신 매월 안전점검 시행 및 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조합 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등의 연결 부위 고정성,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 여부, 녹슬거나 금이 간 곳, 볼트나 나사의 풀림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점검 방법으로는 우선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에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세밀한 점검과 사후 조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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