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위원 12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62건에 대해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이 우리품종 배 전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체 사업 62건에 195개소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사업에 42억4,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 치유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등 11건, 기술보급 분야로 우리품종 배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36건, 연구개발분야의 경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등 15건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및 생력화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었으며 무엇보다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시범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 국화전시회 명칭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선정 [국회의정저널] 상주시가 올 10월 개최 예정인 국화전시회 명칭으로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를 선정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4일에서 2월 14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화전시회 이름 공모 SNS이벤트 ‘이름을 부탁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4건이 접수되어 대상 1건, 아차상 5건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다. 대상 수상자는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향기가 생각나 단순한 키워드이지만 국화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단어라 생각했다. 또 전시회의 횟수도 자연스레 덧붙였다”고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상주화폐로 지급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그리고 함께 진행된 ‘홍보를 부탁해’ 당첨자 5명 각 1만원 등 총 11명에게 지역화폐 25만원이 지급됐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국화 1만여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신고·허가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흡수식 냉·온수기”는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온수를 생산하는 장비이며 용량은 1RT를 3,024킬로칼로리로 한다. 대기배출시설로 적용되는 흡수식 냉·온수기의 규모는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열량이 1,2538,000킬로칼로리 이상이면 해당되며 동일 사업장에 기준 규모 미만의 보일러 또는 흡수식 냉·온수기가 2개 이상 설치된 경우로서 총 규모가 기준 규모 이상이면 배출시설에 포함된다.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은 2005. 1월 1일부터 2010. 12. 31.까지 설치된 시설은 2021월 12일 31.까지 2011월 1일 1.부터 2019. 12. 31.까지 설치된 시설은 2022. 12. 31.까지 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법 개정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저녹스버너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해당 규모에 따른 환경기술인 선임 및 연 2회 자가측정 결과보고 등이 의무화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인허가 대상이 되는 사업장의 경우 반드시 기한 내에 인허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12.31.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은 대상 차량에 한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배기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의 경유차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지원, 신차구매 시 20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조기 폐차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나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30%를 추가 지원한다. 다만, 올해는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당초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되지만 이외 일반적인 차량은 지난해와 같이 최대 300만원 내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또한 LPG 1톤 트럭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신차 구입 비용 400만원을 지원하며 조기폐차 대상 차량을 우선으로 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으로 모두 지원받고자 하는 소유자는 두 개의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신청이 많을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소유주께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양군, 인구지킴이센터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개관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영양군은 25일 영양읍 팔수로 1길9에 신축한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도창 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소양자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민관단체, 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해 나갈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7억을 들여 건축 연면적 635㎡규모로 신축했으며 2층은 키즈카페 ‘아이로’,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센터 영양 출장소가 입주하게 되며 인구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공형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아이로’가 개장함으로써 그동안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타 지역으로 나가야했던 아이들이 가깝고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고 육아환경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공동육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이 영양에 일하러 오고 귀농귀촌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강화하게 됐으며 고용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인구유입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통해 영양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어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인구유입과 저출산의 다양한 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반드시 인구 2만을 다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법인택시 소통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25일 10:00 법인택시 및 노조 대표 7명과 함께 구미택시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른 택시업계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문성식 구미오성운수 대표는 법인택시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를 위한 간담회 자리 마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일수 구미택시 한국노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고생하는 기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와 관련, 법인택시에 건전경영지원금,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역물품 지원등으로 긴급 경제지원 및 감염병 차단에 주력해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택시업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택시이용 승객들을 위한 차량소독에도 만전을 기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관리를 위해 기 작성된 농지원부 1만7천여건에 대해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21년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고령농이 소유한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농지 경작확인 대상, 임차기간 만료, 경작면적 미달 등의 농지에 대해서는 상시 정비를 통해 현행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절차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 정비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고 해당 농업인에게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로써의 농지원부의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며 “농지원부는 농업정책 수립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료이니,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해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 경제반등, 활력회복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해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해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해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해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해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해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해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해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릉군청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단면역체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반 5팀으로 구성하며 접종업무에 행정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백신은 1차적으로 군부대 책임 하에 2월말경 울릉군에 수송되며 3월 첫째 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므로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결정됐으며 만 18세 이상 대상자는 추후 접종시기가 결정된다. 울릉군은 체계적이고 안전한 접종시행을 위해 접종 사전 점검, 예방접종 시행공고 및 예방접종 인력 온라인교육 이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봉화군, 코로나 19 백신 도착.접종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25일 오전 9시 25분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분이 보건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요양병원·시설 6곳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봉화군 첫 접종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봉화효심요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의사가 근무 중인 요양병원에서는 자체접종으로 요양시설에서는 위탁 의료기관의 촉탁 의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군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진행한다. 앞서 군은 안전한 접종과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역당국,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기관별 백신관리 담당자 지정을 완료하고 유관기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군은 국가예방접종 계획과 정부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이어 해성병원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봉화군민회관에 설치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18세 이상 전 군민 27,94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 70% 이상 집단면역을 형성할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집단면역 형성으로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며 "접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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