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천시, 신규 아파트 입주 맞춰 현장민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천시에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완산동 e편한세상 아파트 내에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아파트는 옛 공병대 부지에 지하2층, 지상 25층 규모로 2개 단지, 16개 동이 들어섰으며 1,2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1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3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지난 2일 현장민원실에서는 완산동에 7천번째로 전입한 주민에 대한 환영 행사도 있었는데, 7천번째 주인공이 된 가족들은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너무 기쁘다”며 “영천시에 와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입주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에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공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엄태항 봉화군수는 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병수 울릉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을 요청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3월 4일 오후 1시 30분 군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저소득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수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인 자가가구 수급자의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마련돼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봉화군은 올해 5억 4천만원을 투입해 경보수 25가구, 중보수 8가구, 대보수 30가구 총 63가구를 선정했다.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차등 지원하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단열, 난방공사, 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 수선을 실시하게 된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계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오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0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현장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상담, 민·형사 등 생활법률,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노동문제 등 폭 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관련 민원 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예약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현장 상담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지만,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지역주민 누구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동국 기획계산실장은 “이번 이동신문고가 법령의 미비나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고충 민원을 전문가와 상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주시, 연초 발행한 지류식 상품권 ‘100억원 완판’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연초에 발행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 100억원어치를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설을 맞아 지역경제활성화 목적으로 실시한 2월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이벤트가 큰 사랑을 받아 조기에 완판됐다. 지류식 상품권은 2021년 2월 한 달 약 62억원이 판매됐다. 전년 동월 10억원 대비 6.2배에 달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주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늘고 있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10% 할인행사,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등이 꼽힌다. 완판된 지류식 상품권 신규 발행 재고는 한국조폐공사 지류식 상품권 수급 일정에 따라 4월 초 공급될 예정이다. 대신 지류식 상품권 공급 전 2월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은 5,000원 단위로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영주 관내 농·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영주사랑상품권에 큰 관심 가져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월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에도 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정부의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직접적인 재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집합금지 업종은 15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100만원씩 총 30억원을 시비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주 농업인이 한 발 앞서간다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장기교육 4개 분야를 개설했다. 모두 8개 과정으로 3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상황을 대비해 온라인 교육 전문플랫폼 구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대면교육 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한 농업인 교육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업인대학 2과정 100명, 애플스쿨 1과정 100명, 신규농업인영농정착교육 3과정 90명, 농업자격증반 교육 2과정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혹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사과와 복숭아 2개 과정 50명씩을 모집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애플스쿨은 대한민국 사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영주사과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품종 선택에서부터 병충해 정보와 방제법, 인공수분은 물론 수확과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깊이 있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영농경력 5년이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 과수, 원예 3개 과정으로 편성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며 기초 영농기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자격증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중 종자기능사 및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2개 과정 60명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FTA 등으로 지역 농업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파격적 관광마케팅 추진. 관광으로 민생살리기 총력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의 여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관광콘텐츠로 변화하는 연착륙 과정을 거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력 레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여름 휴가여행지 만족도와 추천의향에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제주, 강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여행지 점유율에서도 2019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경북도는 2021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과 민생을 다시 살리는 데 한층 더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방역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여행 적극 홍보를 위해 우선 23개 시군에 관광지 방역 전담인력 250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홍보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주 첨성대 일원, 안동 하회마을, 문경새재 등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전담인력을 별도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코로나 시대 대세, 캠핑여행 확산, 착한캠핑 및 클린캠핑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병행 전국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캠핑장을 널리 홍보하고 캠핑여행객들이 경북에서 직접 소비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착한캠핑,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클린캠핑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해 선정한 경북관광 언택트 여행지 23선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안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셋째,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관광객 유치시책, 2021 경북여행 대제전 개최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00억원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거둔 모바일플랫폼 활용 관광마케팅을 더욱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2021 경북여행 대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예약플랫폼과 제휴해 대규모 호텔, 펜션 등 경북의 숙박업소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전을 기획하면서 페이적립, 할인판매 등 2020년에 ‘여기어때’와 제휴해 시행한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훨씬 뛰어 넘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넷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북의 대표 힐링여행지를 선정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별여행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 북부권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철도와 연계한 렌터카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다섯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험,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불국사, 봉정사, 고운사 등 도내 13개 사찰에서의 수행과 힐링콘텐츠를 접목한 탬플스테이, 도내 14개 천주교 수도원과 함께 소통과 묵상을 통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소울스테이는 경북을 대표하는 고급관광 콘텐츠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인문학 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한 백두대간 인문캠프,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활용한 강소형 마이스 육성,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도 더 한층 격을 높여 추진한다. 여섯째, 새로운 마케팅 전략인 랜선투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온라인에서 경북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경북여행 랜선투어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명가이드 또는 인플루언서가 경북의 계절별 관광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소개해 경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도해 향후 경북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유학생, 기업 주재원 등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체험 온라인클래스’를 진행해 경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 특히 관광분야에서도 작년과 달리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어 갈 것이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민생을 다시 살려나가는 것을 올해 경북관광 마케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위기아동을 조기발견하고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위기가정에서 아동 사망사건 등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위기가정으로부터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학대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로‘위기아동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전담조직인 도 드림스타트를 총괄지원센터로 하고 시군의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운영된다. 운영 방법은 위기가정이 각 분야중 어느 곳이든 SOS를 요청하면 위기 가정의 전반적인 문제를 공유해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정에 대한 시급한 문제를 일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해 도내 아동학대 1,315건 중 가정내 발생이 1,17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대 판정 후 원가정 복귀율이 85.5%에 달하는 등 결국 아동학대는 가정에서 해결되어야 함에 따라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위기아동이 발견되면 각 시군에 조직된 드림스타트에서 면담조사를 통해 욕구에 맞는 신체, 정신, 학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가정에 대한 다른 분야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희망복지, 정신건강, 건강가정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드림스타트에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양육을 위한 필요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위기 가정 및 아동을 현장 최일선에서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의료,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결해 심리치료와 정신 자살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며 가정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정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가족 관계향상, 의사소통방법, 역할지원 가족구성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결시켜 준다. 도는 구축된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가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분야별 세부 대응체계도 마련하고 향후 부서별 회의 및 시군 단위 작업을 통해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동학대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발생한 후에 대응하기 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상북도는 행정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굴하고 학대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농번기 일손지원. 선제적 인력공급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의 안정적인 일손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는 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농가와 농촌 및 도시 유휴 인력을 연결해 농가에는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농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인력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마저 입국이 어려워 농촌 일손문제는 점점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개소를 확대해 15개소를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신규로 24개소를 설치해 심화되는 일손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경북도는 언론 및 시·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농가와 농촌일자리를 희망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각 시·군에 설치된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농촌인력수급 안정을 위해 누구나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보호대상 농가를 지원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대신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모집해 농가에 배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의 만성적 문제인 농촌일손 부족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농가에 배정해 나갈 것”이라며 “인력이 필요한 농민들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은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3개 기업 대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9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식물성 원재료를 특수가공 처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작년 4월 경기도 수원의 본사를 구미 국가1산단으로 이전했으며 올해 52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해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전기차, 수소차, ESS 등의 친환경 부품과 내연기관의 다이캐스팅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고속 성장 중인 2차전지 부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향후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2027년까지 자동차 부품 제조분야에 250억원을 투자해 증가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주엠씨엠㈜은 방화문, 건축 내외장재 등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대구·경북 1호 벤처기업인 ㈜엠씨엠텍을 시작으로 2016년 아주엠씨엠㈜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LH,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 납품하고 있는 견실한 업체이다. 늘어나는 물량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문틀 자동화 라인 증설에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2023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추가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3개 기업의 결단력 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그린패키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 대표께 감사드리며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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