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1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4일 개최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경찰서장, 예천군자원봉사센터장, 대한육상연맹회장, 예천군체육회장,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교통 통제, 질서 유지 사항, 대회 전반 위험 요소 등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체육회, 육상연맹 등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곤충생태원, 휴식·힐링 공간으로 봄맞이 새 단장 [국회의정저널] 예천군 대표 관광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식충식물 유리 온실, 곤충체험 온실, 유아통통놀이터 시설 안전 정비 등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일부터 개방한다. 식충식물 유리 온실에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곤충을 잡아먹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 11종 식충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곤충체험 온실에도 35종의 다양한 식물들과 물속에 사는 수서곤충 4종을 비롯해 장수풍뎅이 유충,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직벽체 화단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4월 중순부터는 다람쥐 터널을 조성해 다람쥐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매트와 인조 잔디를 유아통통놀이터에 설치하고 바닥분수 대리석을 3cm에서 5cm로 교체하며 혹시 모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산수유, 개나리, 매화, 벚꽃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을 비롯해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충식물 유리온실 옆에는 튤립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천곤충생태원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야생화 개화·결실 사진과 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곤충생태원이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에게는 생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소와 국립산림치유원이 함께 주관하며 네이버 밴드와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격주 1회 총 3회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태아 초음파 사진 나무 액자 만들기 감잎차를 활용한 컬러테라피 오감힐링 숲태교 명상·셀프 건강 마사지 등으로 구성해 올바른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신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임신·출산 정보를 제공 받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임신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태아와의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맘 편한 별별 태교여행’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공모사업에 ‘맘 편한 별별 태교여행’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별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 상품과 연계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에 최근 관광 트렌드인 소규모, 개별관광에 힐링과 태교를 접목한 ‘맘 편한 별별 태교여행’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몽주 등의 훌륭한 위인들의 정신을 마음에 담아가는 태교여행 상품으로써,주요 프로그램은 한의마을 한의원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실시, 정몽주 선생의 혼이 깃든 임고서원에서 충·효·예의 전통 가치관과 덕목배우기, 인종의 태실을 품고 있는 은해사 산책, 시안미술관·별별미술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감성교감 태교 등임신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색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구성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임신부의 일상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출산에 도움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에 이사 오면 건물 번호판 무상 설치”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오는 4월부터 타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에 건물 번호판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 지원으로 올해 1,000개 정도의 건물 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대상은 타지역 1년 이상 거주자 중 영천시 관내로 전입신고를 한 세대로 전입신고 후 주소변동내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1층 지적정보과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전입세대 건물 번호판 무상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살핀 후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매년 건물 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멸실돼 정비가 필요한 건물 번호판을 조사, 이를 무상으로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시인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노후된 건물 번호판 약 200개를 교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건물 번호판 무상 설치 및 교체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전입세대에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11만 영천인구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전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천시 각종 보험가입 지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홍수, 지진, 폭우 등 천재지변과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보험료 전액 또는 그 일부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4월부터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김천시에서 보험료 7,000만원을 지원해 가입하면 시민 모두가 자동으로 가입되고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시 그리고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사망/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애, 강도 사망/후유장애,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애, 물놀이사고 사망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00만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그 밖에도 화상수술비, 오열질환 진단비도 각 보장 금액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난 1년 동안 총 14건 5천3백만원을 보험금으로 지원했다. 보험 청구방범은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서류 등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되고 청구기간은 보험가입 기간 내 보장사항 발생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증가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 시민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가입으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의 자전거 보험가입은 2016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시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10〜30만원을, 입원위로금 10만원 지원하며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상케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할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보험의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통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을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정책보험이다.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보상하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이며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평균적인 보험료와 보험금을 살펴보면 주택의 경우는 총보험료가 연간 61,200원이며 이중 자부담이 18,300원으로 최대 7천2백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상가의 경우는 총보험료가 연간 127,500원이며 이증 자부담이 52,000원으로 최대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총보험료의 70〜92%를 정부에서 기본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추가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김천시 시민안전보험 지원조례에 따라 전액 지원되며 가입방법원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보험사, 김천시 재난안전과 재난방재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능하다. 2021년 올해 예산은 5천2백만원이다. 김천시는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질병담보형은 연간 62,000〜155,700원이다. 이 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작업안전재해 또는 농작업인질병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급여금으로 6,000〜12,000만원과 장례비 100〜1,00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또한 동일한 재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장애분류표상 80% 이상의 장애상태가 되었을 때는 고도장해 급여금 5,000〜12,000만원을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받는다. 농업작업안전재해로 인해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 이상 80%미만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해장해급여금으로 받게 되며 농업작업안전재해로 인해 장해분류표 상의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50%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또는 동일한 농업작업안전질병으로 인해 장해분류표 상의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500〜12,000만원의 간병급여금을 지급 받는다. 또한 동일한 농업작업안전재해 또는 동일한 농업작업안전질병으로 인해 장해분류표 상의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와 농업작업안전재해로 인해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 이상 80% 미만 상태가 되었을 때 재활급여금으로 500〜3,000만원을 지급 받는다. 김천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가의 보험가입 부담을 줄이고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지원률을 90% 농가 자부담 10%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품목별 가입시기가 상이해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품목별 가입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4월 말경에는 호두·고구마·옥수수 등의 품목이, 5월 초순에는 벼 품목의 가입이 시작된다. 벼 보험은 전년도 무사고시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고 태풍·우박·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병해충 특약가입 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1,473 농가, 1,361ha가 보험에 가입했고 524농가 311ha에 36억8천9백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2020년 보험가입 지원비는 24억9천7백만원이었으며 2021년에 13억 3천6백만원이다. 가축재해보험은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이 가입하는 보험으로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 피해발생 시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75%을 정부에서 보조하고 있다. 보장의 범위는 시가의 60〜100%까지 지급하며 보장축종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거위, 양, 꿀벌, 토끼 등 16종이며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지원범위는 75%이며 지방비 지원 한도는 100만원이다. 가입 보험사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환화손해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5개사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 재난, 사건,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고 그 피해는 사망, 상해, 재산손실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래서 개인별로 각종 보험에 가입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우리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시민을 위한 보험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각종 보험가입 시 보험료의 75% 이상에서 100%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시에서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시민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우리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입한 보험인만큼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서는 이 보험을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그 밖에도 ‘풍수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보험가입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적극 발굴해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초기화재진화 및 피난유도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31일 오전 10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목조건축물 화재초기진화, 신속한 피난유도 훈련태세 강화를 위해 자위소방대훈련 및 관계자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육원 자위소방대원 8명과 관계자 등 5명 총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반, 진압반, 구급구조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했으며 자위소방대원 임무숙지 및 목조건축물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실전적 소방훈련을 통한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방화셔터, 방화문 조작방법 교육을 통한 피난훈련 실시 소화기, 옥내·외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사용방법 숙지를 통한 화재 특성유형별 대처방법 및 진압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제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상호 역할 및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우제학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은 고위험 대상물의 화재·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며 "자위소방대·관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힘듦은 덜어주고 행복은 나누고” [국회의정저널] 영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지원센터 강당에서 2021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4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박봉규 운영 위원장 등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식과 1/4분기 사업 실적, 2/4분기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이용자 대표, 결혼이민자 대표, 관련 공무원, 공익단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 13명의 위원들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민주성, 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의 권익 향상,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족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보듬어 함께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운영 위원회 참석 전 한국어 교육에 열의를 쏟고 있는 수강생들과 늘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센터와 운영위원들께서도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하게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칠곡군,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북삼·석적 도서관 2년 연속 선정 [국회의정저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서관별 252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북삼도서관은 약목지역아동센터, 석적도서관은 석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전문강사가 센터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지역 문화 탐방 등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릉군, ‘시군대표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및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참여해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됐고 올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해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활용한 야간 음악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야간 볼거리가 전무하다시피 한 울릉도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천국夜行”관광 상품을 기획·신청해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상품이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개별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출시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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