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천시, 시민행복 도시공원 조성 [국회의정저널]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영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녹색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지난해 7월 재탄생한 우로지생태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봄엔 벚꽃, 여름엔 연꽃,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 겨울엔 새하얀 설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저녁의 반짝이는 야경이 찾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 산책길, 데크광장과 수변무대, 어린이용 짚라인과 같은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꽃길 로고라이트, 별 모양의 불꽃 조명,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색다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했고 재탄생한 우로지 생태공원이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금호강 둔치에 국화, 해바라기, 접시꽃, 유채, 보리, 코스모스 등 25종 17만 본의 꽃들을 계절별로 식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꽃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았으며 꽃모종을 직접 양묘해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금호강 둔치 10ha에 계절별로 봄을 맞이하는 유채,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 가을철 국화, 겨울철 보리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 힐링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시기별 꽃 심기, 보리베기 등 체험행사 추진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에 힘쓸 것이다. 대기환경 및 주변경관 개선을 위해 보현댐 주변 2km 도로변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북안면과 경주시 경계에 경관숲 조성 및 한의마을 뒷산 꽃동산일원에 산책로 정비와 화목류, 초화류를 10만여본 등을 식재했으며 수목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화단 및 가로수 전정, 병충해 방제, 풀베기 사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망정동 공동주택 주변에 노후된 놀이시설물을 물놀이장으로 변경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터를 선물하고 가족단위 휴식처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야외활동 공간을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강 둔치에 공중화장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영천완산미소지움 앞 도로변에서 강변으로 내려오는 곳에 진입로를 만들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해소했다. 보현산권역 관광활성화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보현산댐 하류공원 주변에 사업비 34억원으로 카라반 설치, 물놀이장 정비 등 시설설치 및 보완공사를 진행 중이며 보현산댐 별빛전망대에 휴게음식 및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로 방문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영천강변공원 꽃밭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교촌동 일원 마현산 공원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해 스마트 공원을 만들고자 한다.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산업·공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중으로 도심 열섬 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고 있으며 금호강 둔치 내 맨발길 조성 등을 통한 도시공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 시장은 “아름다운 공원에서의 휴식이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수단이 되고 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색공간 확충과 도시공원을 조성해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동산중개사무소 방문 계약 시 이것만 알아두세요 [국회의정저널] 최근 공인중개사에게 자격증을 빌리거나 아예 자격증 없이 부동산을 중개하는 ‘무자격 공인중개사’의 거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무자격 공인중개사의 중개는 거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수요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원으로 두는 중개보조원은 중개대상물 현장 안내나 일반 서무 등 단순 보조 업무만 해야 하고 중개 알선 행위를 할 수 없다. 이에 중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만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게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등기부등본 및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은 소유자에 관한 사항을, 토지대장은 면적 등 토지 표시사항을, 지적도는 토지의 경계를 표시하므로 부동산 거래 전 확인해야 한다. 둘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교부받아 확인해야 한다.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를 받아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서명·날인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셋째, 부동산을 계약할 때 개업공인중개사와 계약해야 한다. 중개보조원과의 계약은 보호받지 못하므로 개업공인중개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넷째, 중개수수료는 법정수수료를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법정수수료는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며 중개수수료 지급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에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다섯째, 모든 거래 금액은 매도인 또는 임대인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중개보조원의 계좌로 입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에 영천시는 부동산 정보 표시제를 시행한다. ‘부동산 정보 표시제’는 부동산 중개업소 테이블에 대표자의 이름과 등록번호, 등록인장을 담은 정보표시판을 상시 비치하는 제도이다.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꼼꼼히 정보를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계약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천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단 힘찬 출발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정비를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주2회 진행한다. 올해는 청통면 신원리 마을을 시작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진 마을에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를 집중 점검·수리할 예정이다.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사용법 및 농기계 보관과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리과정에서 발생한 부품비용에서 2만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순회교육 서비스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농업인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으로 농기계 점검불량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지원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칠곡군청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과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는 경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인식 및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칠곡군은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동참하며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협조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 컨텐츠 제공 및 아동 권리교육 진행에 따른 자문,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 이슈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by 편집국멀리 가지 마세요~ 영천 벚꽃100리길로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해마다 봄이 되면 영천시 임고면에서 자양면으로 이어지는 영천댐 둘레는 연분홍빛 벚꽃들의 향연으로 눈이 부시다. 영천시민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길은 임고면과 자양면을 거쳐 화북면까지 32.9km 이르는 벚꽃길로 그 길이가 100리에 이른다고 해 ‘벚꽃100리길’로 불린다.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명소지만 타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천시가 ‘벚꽃100리길’ 이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루는 임고면 양수교와 양항교 사이 구간을 ‘벚꽃 예쁜길’ 로 명명하고 표지판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벚꽃100리길 둘레 8개소에 벚꽃로드 안내판을 설치해 상춘객들의 봄나들이를 도울 예정이다. 또, ‘벚꽃 예쁜길’과 이어지는 양항교 인근 ‘곰들덤’ 지역에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지역 명칭의 유래를 담은 설명판을 설치했고 ‘곰들덤’을 상징하는 곰 형상의 포토존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했다. 당초 영천시는 벚꽃이 만개할 무렵, 벚꽃100리길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야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홍보 행사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영천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벚꽃길 일원에 조성한 포토존 등 사진명소를 홍보하고 ‘벚꽃100리길 제대로 즐기기’와 ‘인생사진 찍기’ 꿀팁 등을 제공해 벚꽃100리길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지역의 벚꽃100리길은 타지역의 유명 벚꽃 명소와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이 벚꽃이 선물하는 봄 향기로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희망한다”며 상춘객이 몰리는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가 이안면·모동면 등에 노선을 신설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1일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그동안 상주여객에서 시내버스 44대를 58개 노선에 운영했지만 이번 개편에서 신설 4개, 연장 5개, 증회 2개 등 11개 노선을 편입해 69개 노선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모동면∼보덕암∼오도리∼정양∼신흥, 모서면∼선유동∼한가뫼∼금잔, 이안면∼이안2리∼가장∼이안1리∼소암∼함창, 상주종합버스터미널∼모동∼모서∼화동∼화령∼예의∼황령∼성주봉 등이다. 또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던 사벌국면의 자전거마을, 청리면 가천2리, 낙동면 분황리, 화북면 용유2리까지 연장 운행된다. 신설 노선에는 공공형버스 3대가 투입됐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했다. 이에 따라 비수익·오지노선 주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오후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청리면 가천2리에서 시내버스 연장노선 개통식을 열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며 “앞으로 서비스도 개선하는 등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평생학습으로 빛나는 SHINE+상주’를 비전으로 시민 포용, 전통특화, 공간혁신, 네트워킹 평생학습을 4대 목표로 삼아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TV와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비대면 학습을 확대하고 우리동네 학습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 근거리 학습 공간 발굴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역사와 자연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해 상주시만의 특화사업을 펼치고 장애인과 비문해자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 축제와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2006년 이동 여성회관과 시민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조례 제정 및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예산을 증액했다. 2016년 경북 최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글로벌 교육협력 사업 발굴에 노력해왔다. 또 지금까지 전담조직 설치,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달 2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면접심사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상주시의회도 사업 추진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많은 힘을 보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배움으로 생기 있는 시민, 활력이 넘치는 상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식회사 새남소재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식회사 새남소재를 2021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새남소재는 자인면 북사리에 소재한 방습제 제조회사로서 국내산 천연광물을 이용한 방습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혁신으로 현재 10여종의 방습제를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1990년에 주식회사 새남소재를 설립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1998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2001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듬해 ISO14001, ISO9001 인증으로 방습제 제조분야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 습기제거 성능이 기존 제품의 10배에 달하는 초 고성능 습기제거제를 개발해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그룹 계열사를 통한 매출이 전체매출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 특허5건, 디자인 등록 2건, 상표등록 2건 등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산시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새남소재 이무섭 대표는 영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소신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탈북민 지원 등 각종 사회단체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출호조와 매출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과 한국조폐공사는 4월 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사랑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월 14일 지류형에 이어 카드형 지역화폐 영양사랑상품권 60억원 제작·발행을 위한 상호업무 협의와 결제수단 다양화를 통한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 상품권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충전과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결제 수단이 다양화되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고객 유입 등으로 매출이 대폭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양사랑카드가 조속히 발행되어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입맛 돋우는 산나물을 만나보세요 [국회의정저널]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어수리, 산마늘 등 영양군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주로 생산되는 영양군의 산나물은 청정한 자연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재배해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 그리고 뛰어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산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 순두부, 콩나물과 청송·영양축협에서 납품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해 매장 내 상품을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에 소고기, 돼지고기에 곁들일 수 있는 달래, 씀바귀,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을 직매장내에 추가 입점시켜 한 끼를 챙기는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산나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해 풍미 가득한 산나물의 향취를 더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작년 코로나19로 산나물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소비자들이 산나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산나물이 영양군의 대표 제철 특산물인 만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