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문경시보건소가 선정돼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가정에는 전문가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하며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과 신생아의 건강발달평가, 수유·육아환경 교육 등 전문상담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가의 25회 이상 지속 방문으로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들이 배치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통해 방문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영아기 때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윤환 문경시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참여 [국회의정저널]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의지를 확산하고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30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문경시는 첫째아 360만원, 둘째아 1,4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3,000만원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다자녀가정에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이내의 다자녀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지원으로 결혼과 교육·보육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한 결과 문경시는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2년 연속으로 전년대비 증가했고 2019년 합계출산율 또한 1.190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또한 2020년 한 해동안 전년도보다 11가구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 편집국언택트 시대에 정보로 만나는 행복한 김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역사회 여건을 적극 반영한 모바일 환경 홈페이지 개편과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일자리, 관광, 김천사랑상품권 등 주요 키워드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2020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도정평가’에서 경북도내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정보화 정책 추진을 위해 2021년~2025년까지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 및 능력계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시책 추진으로 2020년 중앙 및 도정평가 정보화 부문에서 기관상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재난상황에서도 정보 이용자인 시민중심의 행정업무 추진과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김천시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지역정보화 전략으로 시민의 정보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천시의 시민정보화 노력은 2019년도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에서 우선적으로 찾아볼수 있다. 이는 관리자가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 본인 휴대전화로 공지사항 전달 및 반복 송출, 다시 듣기, 미수신자 확인 기능으로 마을방송을 제 때 수신하지 못한 주민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지나간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후 정보전달력이 월등히 향상됐으며 코로나-19, 산불예방관련 홍보문자 발송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됐다. 읍면동 전체 5만 6천여 세대 중 현재 616개 통리 3만여 세대가 이용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이·통장과 주민 간 업무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 단위로 마을공지시스템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방송 수신용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성 후 이·통장을 통해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가게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1년 3월 현재, 공공장소 110개소, 시내버스 75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해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서비스 현황은 인터넷 검색창에 ‘공공 와이파이’ 검색 후 전용사이트에 접속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중계기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휴대전화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 bus-노선번호’로 한번 설정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청사 내 전화교환실은 전화문의를 원하는 민원인들의 첫 번째 이정표가 된다. 이에 김천시는 기존 전화 교환실에 PC 기반 전화 교환 중계대 도입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교환 서비스와 더불어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민원인 요청에 선제적으로 응대했고 동시에 PC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장점으로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편의도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동시에 회의실 및 강당에는 LED 전자 현수막 설치로 현수막 제작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시정소식을 행정망을 통해 신속하게 읍면동으로 송출 할 수 있도록 동보방송 장비를 보강해 대시민 소통을 더욱더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2020년도에 걸쳐 본청, 읍면 보유 기록물 전수조사에 이어 2021년에는 사업소·동주민센터 보유 기록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업소·읍면·동주민센터의 기록물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관리하고 향후 중요기록물에 대해 김천시 기록관으로 이관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계획이며 기록물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사이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어서 기록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년 주기 대규모 통계조사인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디지털시대에 맞추어 태블릿 PC와 인터넷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 및 김천시 주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275명의 단기 일자리창출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에서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통계업무 중앙평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경제총조사’,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경상북도 지역조사’시범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PC 성능저하, 자료유출 등 보안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백신프로그램 운영 및 보안취약점 진단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성능 보안장비 구축으로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6월 개소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021년 현재 28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스마트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 사전예방 및 경찰관 1명이 상주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본체계를 구축했으며 2019년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관제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 관제에 따른 근무자 집중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3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2020년 6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유관 기관간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고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119 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CCTV 영상정보 실시간 전달, 긴급구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2020년 10월에는 중앙일보-경찰청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천시는 민선7기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이라는 시정중점과제 달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630여대의 CCTV를 신규설치 및 노후교체 했고 향후 350여대의 CCTV를 연차적으로 설치·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현재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CCTV는 2,013대로 주정차단속, 재난하천감시, 산불감시, 불법쓰레기 등 내부연계 구축이 완료됐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생활안전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으로 2014년 개관해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 과학인재육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과학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4D풀돔영상관은 직경 15m의 돔형 스크린에 80명이 동시에 4D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시설로 최신 영상장비 신규 도입을 통한 최고의 관람환경 제공 및 매년 새로운 영상 콘텐츠 도입으로 이용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무한상상실은 경북거점센터로 매년 국비 지으로 ICT메이커, 3D프린터 등 메이커 프로그램과 생활 공방 등을 운영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개관 8년차를 맞이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은 2020년~ 2021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첨단과학을 통해 지식전달을 넘어 창의적인 사고와 협동능력을 키워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관 구축을 목표로 또한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전시관은 AR,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환경, 에너지, 과학, 경제, 사회, 문화 등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문제를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미래형 과학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금까지 일방적인 시정통지에서 적극적으로 탈피해 사용자 중심의 정보공유 환경을 적극 조성하는 한편 김천시 구석구석에서 그 누구라도 쉽게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봉화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2일 관내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사랑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합동해 봉화읍 일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규제 표시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여부,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여부, 유해표시 미부착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 배부하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기관과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470여 개의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신고대상은 국·내외 소득이 있는 내국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로도 가능하다. 금원연 재정과장은 “대상법인들이 해당기간 내 정확한 신고·납부가 이루어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신고·납부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관내 133,245필지의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by 편집국영주시, 돌봄시설 ‘풍기 룰루랄라놀이터’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5일부터 ‘풍기 룰루랄라놀이터’를 본격 운영한다. ‘룰루랄라놀이터’는 풍기읍 성내리 105-1에 위치한 ‘룰루랄라놀이터’는 경북도 농어촌 소규모농어촌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에 완공됐다. 특히 ‘룰루랄라놀이터’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놀이터 설계단계부터 지역의 아동을 포함한 주민협의체가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조성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총 사업비 4억3,500만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실 2곳과 다락방 등을 갖춘 ‘룰루랄라놀이터’는 세이브더칠드런으로부터 1년간 운영비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룰루랄라놀이터’는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제공, 방과 후 돌봄, 독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4시간을 운영하며 방학 중 에는 6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예정이며 풍기지역 돌봄 공백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룰루랄라 놀이터의 운영으로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들이 놀이공간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2기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수강생의 학습기간은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수업 진행 방식은 주2회 회당 45분, 주3회 회당 30분의 2가지 유형 중 수강생이 선택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30명으로 선착순이다. 또한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by 편집국영주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기준 강화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운영기준 강화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한 안전재난문자 발송을 대폭 줄인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관심도나 긴급성이 적은 내용의 과다 송출로 인한 시민 피로도가 증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송출금지사항 지정에 따라 안전재난문자 송출을 금지한다. 안전재난문자 송출금지 주요사항은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정보 및 지자체 조치계획 안내 사항인 확진자 단순발생, 역학조사 중, 동선 없음, 확진자 미발생, 검사결과 전원 음성, 소독 예정·완료 안내문자이다. 이외에도 평상시 개인방역 수칙 사항인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자제, 발열시 검사 등과 ‘코로나19’ 대응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 등 일반 사항, 중대본 송출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중복 사항, 동일 기관에서 이미 송출한 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또는 매일 반복하는 경우, 심야시간대 송출 등이다. 시는 송출금지사항 재난문자를 대신해 영주시 홈페이지, 각종 SNS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집단감염 발생 상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검사 안내, 확진자가 방문했던 특정 일시·장소와 동선이 겹치는 방문자를 찾고 검사하도록 하기 위한 안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안내, 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 중대본 방역정책보다 강화된 지역 방역정책, 임시선별진료소 위치 등 정보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안전재난문자를 송출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방역과 확진자 동선 등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로 잦은 문자 수신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문자 발송 방향을 전환했다”며 “시민들은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민방위 전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2021년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1~4년차 기본교육과 5년차와 민방위대장 등 모든 민방위 교육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수료 방법은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하거나 영주시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분량의 교육을 듣고 평가에 응시해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2021년 민방위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동원절차,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 재난대비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의 이해 등 다양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민방위사이버교육’은 일정 공간에 모여 진행되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에도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서면교육을 받거나, 헌혈을 통해 민방위교육을 대체 인정받을 수도 있으며 서면교육 및 대체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민방위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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