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16일 왕피천 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찬걸 군수, 김정희 군의회 부의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입학생 40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행복대학 울진캠퍼스 학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해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며“높아진 군민들의 수준에 발맞춰 고품격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니, 입학생들도 모두 즐겁게 공부해서 명예도민학사 학위 취득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 울진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군청사와 읍·면사무소의 방문객 열체크 및 민원안내, 읍·면 전통시장 7개소 방역소독 등 필요한 인력을 생활방역에 선제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선제적인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응으로 청정울진과 군민안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해 진행했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 수리시설, 육상보관시설로써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조성 등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지난 4월 15일 착한가게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관내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식은 성주읍 부창건설, 월항면 촌두부집, 선남면 양산박 해물칼국수와 국이짬뽕에서 이루어졌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 일동은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성주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이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은 “성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성주군의 착한가게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산책로 이용 시민불편 해소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지사천 산책로 인근에 공중 화장실을 설치했다. 직지사천은 강변·조각공원과 산책로를 비롯해 각종 운동시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하천 경관을 따라 자전거 타기와 걷기운동을 하는 많은 시민들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지역의 대표 운동·여가공간으로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에 화장실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종종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번 직지사천 산책로 주변 국유지를 활용해 주민편의 증진과 민원해소를 위해 공중 화장실을 설치했다. 현장을 둘러 본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시민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이창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초대 고령군지부장, 17년만에 고령군청 복직 [국회의정저널] 지난 2004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참가 등의 사유로 고령군청에서 해직된 이창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초대 고령군지부장이 2021년 4월 15일 17년만에 고령군청에 복직했다. 이번 복직은‘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1월 제정, 특별법 시행령이 4월 13일 공포됨에 따라 그 후속으로 결정됐다. 이창화 전)고령군지부장은 1987년 고령군에 임용되어 다산면, 의회사무과, 총무과에 근무했으며 해직 당시 직급인 지방행정주사로 총무과로 복직하게 된다. 이창화 전.고령군지부장은 “오랜 기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복직을 통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올해도 서민경제 회생에 역량 집중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發 경제 한파 속에서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을 당초 규모대비 6배 늘어난 6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4월 조기 출시했으며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상대적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다. 최근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경제 회생의 긍정적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실제 체감되는 자영업자의 생계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김천시는 올해도 민생경기 회복을 시정의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회생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회생 이끈다. 김천시는 2021년 서민경제의 최일선인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더욱 집중한다.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약 56억원을 투입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나서며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00억 규모로 시행해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행정력을 투입한다. 먼저, 2021년 김천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면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를 카드형 위주로 운용한다. 최근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1인당 개인 구매한도가 종전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됐고 이는 지역주민에게 더 큰 인센티브로 다가 왔다. 시는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주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김천사랑카드 애용 붐이 일어나도록 현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김천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운동을 집중 독려하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판매대행점을 52개소까지 확대하고 가맹점을 4,300개소로 추가 모집했다. 지난해 600억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해 모두 소진했으며 카드형 김천사랑상품권의 경우 당초 지난해 7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무려 3개월 앞당긴 4월에 조기 출시해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 둘째,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100억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 신청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까지, 이자차액은 3% 범위 내 2년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고 관내 취급 은행 8개소를 통해 융자를 받으면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사업 참여의 제외 업종이 대폭 완화되어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제한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은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셋째,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년도 연 매출 4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8 ~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도 병행 운영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건은 향후 국세청 자료 조회를 통해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계좌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골목상권 되살린다. 김천시는 코로나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고 올해 국·도비 약 10억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첫째,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인중심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2021년도 김천 평화시장이 선정되어 평화시장은 2년간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시장 대표상품과 먹거리 개발, 홍보·마케팅 등 특화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시장 내 문화콘텐츠 발굴 등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업단장을 공모에 의해 선발 확정짓고 4월부터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운영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둘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평화시장·황금시장 2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약 5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내 밀집된 개별점포 전선 정비 이외에도 노후되거나 불량인 분전반과 전등을 교체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셋째, 시는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에 응모해 올해 황금시장에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노후된 황금시장 아케이드 시설을 전반적으로 교체 보수해 누수 등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한다. 이밖에도 ‘시장 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약 3천8백만원을 지원 받아 고객유입 촉진, 매출 증대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 행사 및 상인회 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국비 확보로 추진중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황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올해 예정대로 마무리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민 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산소카페 청송군, 아름답고 건강한 숲 보존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보존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에서는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수종 18그루 등 총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대상 수목은 부남면 화장리 556 느티나무 외 33본으로 오는 6월까지 고사지 제거, 외과수술, 줄당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예전부터 마을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회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보호수는 각 마을마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군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 보호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 숲과 보호수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62-20210416130340.jpg][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16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현장 및 대기배출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삼자현터널, 안동↔영덕국토건설공사, 국도31호선 도로정비공사, 포항↔안동국도건설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관련 신고사항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또한, 청송동국, 동국아스콘, 대광레미콘, 대광아스콘, 삼남레미콘, 삼성중기레미콘 등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사항 일치 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마모 부식 등 비정상 가동 여부, 운영기록부 작성 및 대기배출시설 자가 측정 실시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 모의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은 만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19일과 22일 양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군위국민체육센터을 합동 점검하고 모의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준비부터 이상 반응 대처 등 접종 과정을 시연해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센터 실무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 실시될 합동점검에는 경상북도,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유관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적절성과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백신 보관장비, 지원인력 등 현황, 전력공급선로·전기설비 안전사항, 이상 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태세, 백신 보관구역 경계·감시체계 마련의 확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위군은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 백신 분주를 위한 무균 장비 등 시설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실시 예정인 모의훈련은 경상북도, 군위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약 30명의 가상접종 인력이 참석해 접수, 예진, 접종, 이상 반응 모니터링, 응급환자 이송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군는 이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평가위원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방접종센터 운영 전까지 신속하게 보완해 안전한 백신접종 체계를 구축하고 개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차질없는 백신접종 위해 사전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 체계 구축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꼼꼼하게 접종을 준비하겠다”며 “예방접종센터 개소일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예방 접종률 향상과 집단 면역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