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주시, 비벡터링을 활용해 과수화상병, 과심곰팡이병 방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디스펜서 기계와 수정벌을 이용한 ‘비벡터링’ 실증실험을 지역 사과재배 농가 3곳에서 추진한다. ‘비벡터링’은 벌을 이용한 방제방법으로 디스펜서를 수정벌통 출입구에 장착해 수정벌이 통과할 때 꽃가루와 미생물제제를 묻혀 수분과 약제방제를 시키는 방식이다. 통상적으로 인공수분은 꽃가루에 석송자를 혼합해 붓이나 기타 도구를 활용하고 약제방제는 방제기를 사용해 사람이 하였던 작업을 디스펜서와 수정벌이 대신하는 방법이다. 또한 비벡터링은 기존의 병해충 방제 시스템보다 약제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유럽과 북미에서는 상업적인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기술개발이 이루어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에서도 실용화 단계에 있다. 비벡터링 기술을 과수화상병 약제방제에 적용해 관내 사과재배 농가 중 지난해 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했던 3곳을 대상으로 비벡터링 실증실험 후 병발생률을 조사해 효과적 병감염 방지 기술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실증실험은 과수화상병 감염에 취약한 개화기에 미생물제제를 꽃에 전달함으로써 사과 수정과 더불어 생력적인 과수화상병 방제와 과심곰팡이병의 방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비벡터링 기술을 통한 수정벌이 빈번하게 움직이는 습성을 이용해 정확하게 꽃에 꽃가루와 미생물 약제를 운반함으로써 수분활동에 의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증대와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기대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영주시는 아직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과수화상병 예방 기술연구를 통해 지역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일손이 줄어든 현 시점에 비벡터링과 같은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은 19일부터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의 신청으로 임산부 영양제까지 택배로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기존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고 한 번 신청함으로서 임산부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신청일 현재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는 이번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엽산·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KTX 특실 할인, 표준 모자보건 수첩 등 9종의 혜택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 등 개별신청 및 사업안내 5종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주시에서 제공하는 출생축하 기념사진 촬영쿠폰, 풍기온천 무료이용권 등 4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서비스를 원 클릭으로 한꺼번에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엽산제와 철분제를 택배서비스 신청 시 택배비를 선결제하면 비대면으로 물건을 전달 받을 수 있어 임산부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추가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발굴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차단됨에 따라 농가의 인력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을 맞아 영주시 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5~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삼특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영주시지부,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에서 가능하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장애·기초생활보호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많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부족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부족 농가를 연결해 오는 5월부터 6월 중에 농촌 현장에 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준 인삼특작과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피해는 단순히 농업인에게 국한되지 않으며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식량안보의 공익적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며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영주 농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은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 발행, 1분기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선물용 세트상품 할인판매 등 자체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는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메인 기획전을 개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주장날 쇼핑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90개 농가 및 업체의 7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지난 설 명절에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해 5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제휴 채널을 통해 판매경로를 확대해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시농업·원예 분야 상호 기술 교류 및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해 대구 북구 동호동에‘경북치유농업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법 시행에 발맞춰‘치유농업사’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은 2006년 설립되어 원예, 조경 관련 교수진 48명과 1,700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평생교육의 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가드닝, 조경 전문가 등 21개를 등록했다. 도관협은 16개 지부, 회원 4,560명으로 미래세대 인성함양을 위한 텃밭교육, 도농교류 행사 등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원예, 도시농업 등 분야별 상호 기술 공유와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어 도시와 농촌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치유농업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신용습 원장 외 연구·지도직 공무원 2명은 이날 한국사이버원예대학 특임교수로 위촉됐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관·학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향후 치유 농업 서비스 확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공복지기관간의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중심 혁신 농정을 본격 가동 한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축산, 농식품유통, 농촌활력,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됐으며 농정 방향에 대한 주요 시책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 민생 氣살리기 현장 행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해오던 단순 자문 역할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도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책을 개발해 행정 실무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해 고민하는 등 도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참석하신 자문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2021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농축산유통분과위원장 선임, 농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농정 주요업무로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 복지증대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신유통체계 전환 함께하면 행복한 희망농촌 건설 4차산업 대응 경북형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기반 강화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역점시책 공유,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전문가의 시각으로 접근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농정현장에서 답을 찾고 분과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협치농정을 실현하고 그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 도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연구중심 농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북의 사활이 걸린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첫번째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담당할‘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영일만 고속도로는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나, 이 중 영일만 횡단구간 18km에 대해서는 미완의 구간으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지역의 절박한 염원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2년 원활한 개통을 위해 ‘동해중부선철도, ‘동해선철도 전철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준공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중부권에서 서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중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이 고시 될 예정으로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관련한 주요 사업노선인 서대구 ~ 의성 연결철도 중앙고속도로 읍내JC ~ 의성 확장 북구미IC ~ 군위 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 국비지원과 함께 국가 상위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거점공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및 공항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철도 건설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제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 복선전철 계획이 반영된 선례가 있는 만큼 개항에 맞춰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철도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북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며“사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과 수시로 긴밀히 협의 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K-면역력 밥상. 1시군 1특화밥상 개발 나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민생살리기의 일환으로 농산물과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1시군 1특화밥상 메뉴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도시락, 밀키트 등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기능을 갖춘 복합 식문화 공간을 조성해 경상북도 ‘식도락’투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 10억원을 확보해 도내 농가맛집과 향토음식점 25개소에 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살리기에 나선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농가형 외식사업장‘농가맛집’을 도내 25개소에 육성해 평균소득 70백만원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작년 영업매출이 75%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따라서 경북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지역특화밥상 개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1인 가구 및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 최근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회에 걸쳐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협업해 푸드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을 통해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메뉴화해 농가형 외식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북의 K-면역력 밥상을 대표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여 민생을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푸드큐레이터 교육이 경북지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계면 대율리 주민들 꽃심기로 손님맞이 [국회의정저널]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 주민들은 지난 16일 대율리 솔밭 근처 도로변에 연산홍 1,500그루를 심었다. 내륙의 제주도로 유명한 돌담마을이기도 한 대율리는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율1리 이장은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돌담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오는데 부계면의 아름다움과 돌담을 보면서 옛 정취와 농촌의 인심을 많이 느껴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계속 주민들과 마을 가꾸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부계면장은 “요즘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하지않은데 대율1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꽃을 심는 등 리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면서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하면서 부계면을 주민과 함께 경북의 관광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 결실 안정을 위한 사과원 개화기 관리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0일 전후로 사과 꽃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실안정을 위해 사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적인 수분을 위해 방화매개 곤충을 방사하는 농가는 방사하기 최소 4일 전에는 개화전 방제 약제를 살포해 방화매개 곤충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강풍이 불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방화매개 곤충이 활동을 하지 못하므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준비했다가 인공수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인공수분을 할 경우에는 개화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꽃이 진 후에 잦은 강우가 예상될 경우에는 꽃받침 수술과 암술 부위에 붙어서 과실 내부까지 침입해 병을 일으키는 과심곰팡이병 감염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낙화 후 약제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 개화기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기상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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