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기면, 마을환경 우리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육군 제32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8월 32사단에서 전성대 사단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각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소방 합동훈련 등 6가지 과제를 합의·도출하고 실무 협의를 거쳐 최종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소방 합동훈련 119구급대원·의무부사관 교환 근무 소방차량 군부대 출입절차 개선 군부대 내 위험물시설 등 안전진단 화생방 등 전문분야 상호지원 군·장병 응급환자 신속 처치·이송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무사관-119구급대원 교환 근무를 통해 군·소방기관 간 응급처치 체계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문화·과학분야 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와 영상회의로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인 국제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세종시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에몰린 국제협력위원장이 양 도시를 대표해 참석한다. 양 도시는 지난해 9월 영상회의에서 논의했던 스마트시티, 인적자원 파견 등 교류는 물론, 문화·경제·정책 등 교류협력분야를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초기 교류 사업으로 양 도시 문화 행사에 상호 공연단 초청을 추진하며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러시아 대표 과학도시인 만큼 과학 분야 정책 공유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러시아에서 세 번 째로 큰 도시로 지리상 국토 중앙에 위치한 연방행정중심도시이며 중·서부, 동부를 연결하는 교통과 상업의 요충지로 꼽힌다. 특히 러시아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적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 잡은 세종시와 유사점이 많은 도시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국가 중요 정책인 신북방정책과 연계해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함께 키워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에몰린 국제협력위원장은 “양 도시는 국토에 중앙에 위치하며 행정적 기능을 담당하는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점을 바탕으로 문화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 협력 추진을 통해 도시 간 우애와 신뢰를 돈독히 쌓아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과 손을 잡고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과 시민 중심의 새로운 물 공급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은 수요자 가까이 정밀여과장치를 추가 설치해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물이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과정에서 배수지, 관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원거리 공급으로 인한 2차 오염문제가 지적됐던 기존 ‘집중형 물 공급 시스템’에서 벗어나 돌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어시설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대상지는 관내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버스정류장, 학교 등 총 8곳으로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설치 후 운영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수돗물 직접음용율을 높이고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추진한 스마트워터시티사업에 이은 수요자 중심 수돗물 공급시스템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스템 설치 대상지 선정·인허가·예산확보를 담당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스템 설치·운영관리·기술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체계적인 관련 기술 관리와 공신력 확보를 위한 ‘물안심 기술 관리제도’ 마련, 활성화 등을 담당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돌발 수질 사고에 대한 상시 안정적 대처와 공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저하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돼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 또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범 사업을 계기로 음용률 개선, 수돗물 인식변화 현황 등을 분석해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 현장으로‘찾아가는 의사와의 건강상담’ 진행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무사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의사와의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교통공사는 시민을 최일선에서 안전하게 모셔야 하는 승무사원과 대중교통서비스에 종사하는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 건강검진 실시 기관이었던 엔케이 세종병원과 업무협의를 거쳐 ‘찾아가는 의사와의 건강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의사와의 건강상담’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법령과 교통공사 복리후생규정 등에 따라 실시한 종합검진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상담 외에도 질병별 관리방법과 예방노력 등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자리였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사와의 건강상담을 통해 임직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통해 세종시의 주인인 시민 한분 한분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로 힘들 땐 정신 상담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으로 카카오톡 채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낙낙’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정신상담 채널을 구축,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낙낙’ 채널을 추가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24시간 가능하고 상담은 평일 16∼오후 6시 제공한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대면 카카오톡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 상담을 연계하거나, 맞춤형 심리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권근용 시 보건소장은 “모든 상담내용은 비공개이며 개인정보 역시 철저히 보호된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에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은 주저하지 말고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9일 보람초와 보람중 인근에서 통장협의회, 보람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개학기시를 맞이해 통학로를 정비하고자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봄을 맞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읍·면·동 20곳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9일부터 4월까지 ‘주민자치회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강면을 시작으로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 기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교육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 및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평동, 시민과 함께 가로수 관리 앞장선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8일 대평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올해 ‘대평동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개시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대평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 청소, 잡초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대평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11월까지 총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남용 대평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백신 보관 이상 무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8일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비상전력 공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함에 따라 정전 발생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진행됐다. 현재 도입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보관 온도 영하 80도에서 영하 60도 사이 극저온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초저온 냉동고 가동이 중지될 경우 코로나19 백신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 이날 훈련은 비상전력 공급조 편성에 따른 비상발전기 가동 및 전기 연장선 전개 훈련, 접종 시설 직원들의 소방차량 및 진입 대원 유도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백신 보관 시설에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소방차 내 탑재된 비상발전기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며 “혹시 모를 백신 보관시설 정전에 대비해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8일‘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어진동 뱅크빌딩 6층 위드워크에서 올해 첫 번째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면접관이 직접 만나지 않고 키오스크를 통해 면접 동영상을 녹화해 채용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산업단지에 위치한 엘이디라이텍,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7개 기업의 생산·설계·관리직 총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면접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며 면접자는 마스크를 착용 하에 키오스크를 통해 면접 동영상을 촬영한다. 또, 다수에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별 면접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서류전형에서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채용에서 뽑히지 않은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수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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