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 18일 자치경찰준비단 출범에 이어 대전형 자치경찰제를 4월 말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1일 본격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대전형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사무국·위원추천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9일 경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대전자치경찰 출범을 위한 준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는 준비 계획에 따라, 조례 제정 전에 법에서 규정한 내용을 근거로 시범에 필요한 절차를 지난 1월 18일부터 추진해 왔다. 대전시는 먼저 자치경찰위원 임명을 위해 각 기관에 위원 추천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며 3월 중순까지는 7명의 위원을 모두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경찰제 운영 핵심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시장 1명, 시의회 2명, 교육감 1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2명을 각 각의 기관에서 추천 받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정무직 공무원으로 나머지 5명은 비상근 위원으로 4월 중에 대전시장이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 중 시장, 의회, 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추천하게 되는 위원은 경찰법 등에 규정된 인사를 추천하면 되지만,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게 되는 2명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대전시는 시 기획조정실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구청장협의회, 구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대전법원장으로부터 각각 1명씩의 위원 추천을 받고 지난 2월 10일 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제1차 위원추천위원회를 2월 중에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에 추천할 위원 선정 절차도 3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형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해 대전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3일 경찰청으로부터 표준조례안이 시달되어 대전경찰청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계획을 수립했으며 2월 8일 1차 법제심사를 거쳐,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이후 2차 법제심사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제257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무국 구성을 위한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법제심사를 거쳐 입법예고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반직 22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자치경찰 업무를 담당할 사무국은 1국 2과 5팀제로 구성하고 자치경찰 사무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정원의 약 40%를대전경찰청에서 파견을 받아 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경찰제는 15개 시도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선 내실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보완해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전지방경찰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재진 대전시 자치경찰준비단장은“대전형 자치경찰제를 통해 대전시가 시민안전과 관련된 민생치안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이 상호 협력해 정책 추진과 시민 홍보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9개 드론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는 지난 2019년 드론법 제정 이후 드론시스템의 상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고자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 드론특구 대상구역은 금강을 따라 3생활권 수변상가, 수변공원, 5-1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일원을 포함한 7,674㎢ 규모다. 드론특구 내에서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사전 비행승인 등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되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다. 시는 2022년까지 드론특구 안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시 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서비스 등 9개 드론서비스를 실증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드론특구 내에서 드론 서비스를 실증 후 중장기적으로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시는 정부청사와 조치원비행장 등으로 공역 대부분이 비행금지 또는 비행제한 구역으로 지정·관리되어 왔으나 이번 특구지정으로 드론산업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활·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드론산업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18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1,962명, 지난해 1,553명 보다는 채용규모가 줄었지만, 3년 연속으로 1천명 대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 직급별로는 7급 16명, 8급 87명, 9급 1,060명, 연구사 19명 지도사 3명 등 1,185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 및 8개 구 1,056명 강화군 79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 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 63명, 저소득층 33명, 기술계 고졸자 12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은 인천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를 추천받아 13명을 특별 채용해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의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5일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16일 실시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 모집을 하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우에는 거주지 요건이 다른 만큼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세부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사이트와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그동안 대규모 채용이 이어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은 줄었지만, 감염병 대응을 비롯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인력은 최대한 반영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산업단지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대상‘설명절 대비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9곳을 적발·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점검반 3개조를 편성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7개 산업단지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82곳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점검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 시기에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행위 단속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 시행됐다. 적발된 9곳의 위반 행위는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3건 대기배출시설 사용개시신고 미이행 3건 대기 자가측정 미실시 1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1건 등이다. 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건과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 건은 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7곳에 대해서는 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발의뢰 등 엄중조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례를 살펴보면,‘미신고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설치·운영’으로 적발된 알루미늄 주조시설, 플라스틱제품제조시설 등을 운영한 업체들은 사업장 내 적게는 4대 많게는 10여대의 성형시설 및 도가니로 등을 설치·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무단으로 배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사례를 보면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재 알루미늄 주물주조업체의 비철금속가공시설과 지방일반산업단지 소재플라스틱사출제조업체의 플라스틱제품제조시설, 검단일반산업단지 소재 목재가구제조업체의 입자상물질발생시설을 관할관청에 사전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일반산업단지 소재 도금 및 인쇄회로기판 등 제조업체 3곳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가동하면서 가동개시 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됐다. 검단일반산업단지 소재 목재가구제조업체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가동하면서 주기에 맞게 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고 조업을 하는 상황이었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재 금속도금업체는 처리된 폐수에서 기준치의 2.6배가 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개선명령처분을 받았다. 라덕균 시 대기보전과장은 “산업단지 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설마 나 하나쯤이야’하는 사업주의 잘못된 환경의식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설 명절 등 특정시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산업단지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미신고 의심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환경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환경공단, 용현갯골수로 악취 개선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용현갯골수로 주변 악취 개선을 위해 3억여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악취저감 장치는 야외 탈취형식으로 운영했으나 탈취를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되어도 바람방향에 따라 희석되기 전 주거 밀집지역으로 도달 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3월 인천시 하수과와 함께 차집관거 악취저감 장치들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고 종합검토를 통해 최근 신공법 방식인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는 갯골수로 도로 아래에 있는 차집관거 내부에 직접 물을 분무해 악취를 차단막 밖으로 자연 배출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에 설치한 동일시설에서는 시설 가동시 황화수도농도 측정값이 1.001ppm에서 0.197ppm으로 낮아져 약 80.3%정도가 저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악취배출 굴뚝이 없어 전국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동력에 의한 추가소음도 없어 용현갯골수로의 주변 악취 저감은 물론, 소음 등 미관도 개선 될 예정이다. 또 용현갯골수로 현장상황에 맞춰 시간대별 적절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3~4월에는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악취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항사업소 정지열 소장은 “용현갯골수로 주변 악취제로화를 위해 안정적인 악취저감 장치 운영과 상시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취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중구 서해대로 94번길 93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일 평균 10만t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매년 ‘1사 1산 가꾸기’, ‘갯골수로 환경지킴이 활동’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와 함께 할‘시민 객원기자’찾습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과역시는 공식 인터넷신문 ‘i-View’의 시민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취재·사진·영상 등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일반, 다문화, 청년·대학생, 사진·영상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인천시 주요 행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i-View’는 2005년 창간, 올해로 16주년을 맞았으며 11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 객원기자들은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역사,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행사·모집코너에서 지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인천시 인터넷신문 ‘i-View’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매체로 그동안 일반 매체에는 소개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해 왔다”며 “인천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인천의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들을 소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환경특별시 인천 로고 공모전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한 시민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자원순환 운동을 함축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자인한 로고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향후 선정된 작품은 자원순환운동 정책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디자인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에 선정되고 대상 등 5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만든 로고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활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면서 “기획사를 통해 잘 만든 로고가 오히려 행정 추진에 더 편하고 좋을 수 있겠지만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60억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생산 및 소득증대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사업,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성 및 고부가가치사업, 농수산물 가공공장의 시설현대화, 시설확충 등 유통기능 제고사업 등이다.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내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매분기말까지 해당 군·구의 농정업무 담당과나 읍·면사무소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역 군수·구청장이 사업내용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군·구 농정심의회를 거쳐 인천시에 추천하면 ‘인천시 농어촌진흥기금 운용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기금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연 3회에 걸쳐 심사할 예정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개인과 생산자단체에 달리 적용되는데 운영자금은 5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시설자금은 1억원에서 3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와 금액은 사업대상자별 담보 및 신용조건에 따라 결정되고 상환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동안 균등하게 상환하며 상환기간까지의 대출금리 중 3.0%를 시가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이차보전 해 준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약 6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농어업인의 우수농산물 생산기반구축을 도왔다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촌을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더욱 체계적이며 강화된 ‘인천형 맞춤 미세먼지 저감사업’ 7개 분야·6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초미세먼지 농도 2024년 17㎍/㎥, 2030년 15㎍/㎥ 달성이 목표다. 인천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인 19㎍/㎥를 기록하며 수도권 3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인천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감축 유도 항만, 공항 미세먼지 관리 및 도로 비산먼지 제거사업 등을 강력 시행한다. 우선 올해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과 초봄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일 계획이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시 1단계부터 2단계 수준으로 격상·대응하는 ‘인천형 비상저감조치’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주말, 휴일을 제외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과 타시도 차량의 인천시 진입이 금지되며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율개선 참여 및 사업장 감시가 강화된다. 시는 2019년 12월~2020년 3월 4개월간 제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로 전년 동기 32㎍/㎥보다 25%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제2차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두 달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6㎍/㎥에서 올해 22㎍/㎥로 개선됐다. 이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는 일 평균 12,042대가 운행했고 이 중 80%인 9,657대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또 대기총량사업장 오염물질의 90% 가량을 배출하는 발전, 정유 10개사와‘블루스카이협의회’를 운영해 자발적 대기오염물질 감축 유도로 대기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인천의 미세먼지 특성을 반영해 항만, 공항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항만 내 하역장비 배출기준 신설 및 분진성 화물에 대한 관리 강화,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을 적극 독려하고 선박·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 선박·항공기 및 공항 운행차량 배출가스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 발생원의 23%를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취약지역 중점관리도로 총연장 232,078Km에 대한 분진 흡입 차량을 9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기업 등의 적극적인 환경시설 개선 유도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등에 258억여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야외활동 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지대 형성을 위해 옥외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노후차 저공해조치 및 저공해차량 신차구입 지속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체감형 악취 관리 정책을 도입해 악취 민원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악취배출사업장 및 취약사업장을 전수 조사해 데이터를 시각화해 악취지도를 만들고 실시간 기상 정보를 분석해 악취확산모델링시스템을 구축 후 산하 기관과 자료 공유시스템을 설치해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 및 부지경계,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국비 지원사업으로 시료자동채취장치를 설치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상시 확인하고 악취센서 기상장비 설치를 추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료자동채취장치는 비대면으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 코로나19유행 상황에서도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 사업장 관리를 통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올해도‘인천형 맞춤 미세먼지 저감사업’시행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악취 관리 등 대기질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푸른 하늘, 청정 도시 인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동구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사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소독비,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1,942개소에 소독비를 연 5회 지원하고 어린이집 보육활동 중 발생하는 마스크 훼손에 대비해 어린이집 비치용으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용 마스크 구입비를 1인당 10매씩 지원한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은 주소지 관할 군·구청 보육 담당부서에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소규모 어린이집의‘보존식 보관의무’가 신설될 예정이다에 따라,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집 431개소에 보존식 냉동고와 보존용기 구입비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영유아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수립해, 올해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에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부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설비 구입비를 지원해 각종 감염병과 급식을 통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과 확산을 방지하며 새롭게 보존식 보관 의무대상이 되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린이집 방역물품 및 보존식 기자재 지원은 영유아의 건강과 위생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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