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기증한 영창중공업 주식회사는 강교 사업을 통한 축적된 기술로 플랜트와 조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도읍에는 신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박길식 대표는 “사회공헌 측면을 고심하던 중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도 자율방범대가 떠올랐다”며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 활동시 사용 할 차량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 장동현 대장은 “먼저 저희 단체에 차량을 기증한 영창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50여차례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데 기증된 차량으로 기동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도읍 황성주 읍장은 “기증된 차량이 방범·순찰하는데 잘 사용하기 바라며 취약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안전귀가와 안전사고 없는 지도읍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안군 김혁성 의장은 “기업·기관·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한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이 지역에서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