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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국가 암검진 홍보 나서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보건소는 제14회 암 예방의 날 3월 21일을 기념하고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비대면 국가 건강검진사업 홍보를 실시한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간암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암 검진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한 후 올 연말까지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 검진 대상이었으나 검사받지 못한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올해 검진 대상자로 등재할 수 있으며 상반기 안으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진 수검률이 낮아진 상태이다”며 “건강을 위해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양시 광양읍,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 성장 기틀 마련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광양읍 노후 원도심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재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은 유사 이래 광양 고을의 중심지역으로 광양을 다스렸던 관청과 광양읍성이 자리했던 곳으로 원도심 내에는 아직 옛모습 그대로의 골목길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그 원형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광양시와 시민의 다양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5건 사업비 437억원의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혹은 계획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광양읍 원도심지를 중심으로 사업비 100억원의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사업비 160억원의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업비 4억원의 덕산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사업비 38억원의 익신마을 새뜰마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원도심지 2단계 재생으로 사업비 135억여 원의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하는 등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5년 9월 광양시 최초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읍성 남문길 주변 읍내리, 인서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약 3년여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읍성 주변 한옥 자원의 리모델링 시범사례 제시와 활용을 통해 원도심 시가지 활성화, 매력 있는 주거지로서의 가능성 재발견을 목표로 하며 작년 비대면으로 주민공모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와 어우러진 골목과 한옥을 통해 광양읍 내외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광양읍 주거지의 인지도 향상과 골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옥, 골목, 창고 등 시설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하고 5월에서 7월 사이 시범운영을 통한 홍보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시는 2019년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사업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본 사업은 인동리를 중심으로 5일 시장, 폐철도 부지, 유당공원 등을 연계해 생활서비스를 공급하고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광양읍 소재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배후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 서비스,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 등을 반영해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해 지역 간 상생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시는 목성리 개성·성황 일원에 신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도시재생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도시재생대학 결과 등을 종합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사업방향으로는 좁은 골목길과 노후 저층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수리 지원,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설정했으며 지역 정체성 확보 및 지역민 활력 증진을 목표로 2021년 5월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원도심 재생사업은 시가지 내외 문화도시조성사업, 도립미술관, 문화예술창고 덕례명품길 등 다양한 시설 및 콘텐츠와의 연계가 기대되며 인접 도시개발 사업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구축하면서 전반적인 도시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재생사업광양시는 외곽의 마을 단위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광양읍 지역 전반에 요소별로 필요한 지역재생사업을 점차 확산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마을 단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2019년 선정된 덕산마을 소규모재생사업이 있으며 올해 2월 익신마을에 새뜰마을사업이 새롭게 선정돼 착수 예정이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광양읍 외곽지역의 자연마을이나 소규모 주거 단위 지역에 대해 취약한 주거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자원 발굴 등을 위해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광양읍이라는 광범위한 행정구역 내 지역별 성격과 역할에 맞는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광양읍 일원에 단계적인 재생을 시행함으로써 광양읍 전체 지역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소외·낙후지역 또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에 대해 필요한 단위사업을 적기에 투입하고자 한다”며 “광양시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 비대면 북스타트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운영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020년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수령한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북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등을 전화를 통해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따로 신청 받지 않으며 2020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수령해 간 양육자에게 전화로 참여 의사를 물어보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에 한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나누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독서운동으로 순천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양육자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 책 놀이 방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려, 가정에서도 책 육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6~18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각 시립도서관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육아수첩과 아이가 나온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by 편집국순천시, 순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800만원상당 권분물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지난 18일 순천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300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권분가게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강이 연기되고 타국에서 힘들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방역모범 지자체인 순천시에서 유학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것이라는 응원메시지를 담아 유학생들에게 권문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중에는 군사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 24명이 포함 되어있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따듯한 응원이 됐다. 전달된 권분물품은 시민 및 단체·기업들의 후원과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컵라면·각티슈·세제 300세트, 덴탈마스크 1만매, 여성위생용품, 음료, 과자 등 8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타지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순천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순천시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19일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3월 2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전기이륜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순천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둔 개인과 순천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 신청가능하며 개인 및 사업장 당 1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경우 저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하고 차량 출고·등록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매자가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제조·수입사가 저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순천시에 구매지원 신청을 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배출가스를 저감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하니,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2만 8580호의 개별주택공시가격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시에서 개별주택 특성을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해 가격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금년 개별주택가격 검증은 국토교통부 정책 목표인 주택가격 현실화를 위해 주택가격 상승폭의 점진적 확대를 반영한 결과이며 향후 지속적인 상승폭 확대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의 현실화 목표를 달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순천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알리미 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의견을 제출하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7만 9816호는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담기구인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올해 1월 출범하고 2개월 동안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정원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역이 박람회장이 되는 공간의 확대와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주도하는 박람회로써 2013년에 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을 만들었다면, 2023년에는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정원도시는 정원이 삶이 되고 문화가 되고 경제가 되는 도시로써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풍요로운 경제라는 3대 목표를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의 첫 번째 성과로 지난 18일 ‘2021 AIPH 봄 정기총회’에서 2023년 AIPH 가을 정기총회 개최지로 순천이 결정됐다. 터키 카라만마라스와 순천시가 최종까지 개최지를 놓고 경합했으나 순천 만을 보전하고 시민주도 정원도시 비전을 제시한 순천시로 최종 결정됐다. AIPH 총회는 2023년 9월 열리게 되며 전 세계 30개국 38개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조경·원예 전문가들이 상호 지식과 경험, 기술을 교류한다. 시는 원예농가 팸투어 등 관계기관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1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밑그림을 발표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시민토론회, 전문가 자문, 내부 의견수렴, 시의회 보고 등을 통해 밑그림이 그려졌다.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권, 순천만습지 등 주행사장과 일상의 정원들을 동천으로 연결해 순천시 도심 전역을 정원화 한다는 구상이 담겨져 있다. 먼저, 죽도봉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죽도봉은 순천시민들의 휴식공간일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전망 정원과 전망 데크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전시실과 미술관, 도서관 등의 기능을 하게 될 숲속의 미술관 건립도 구상하고 있다. 죽도봉 대나무와 연계해 장대공원에는 꽃씨약국, 카페 등을 조성해 도심권과 연계해 나가고 역사문화정원은 전망데크길 등 무장애 둘레길로 조성해 사회적 약자 등을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동천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그리고 순천만습지를 연계하는 핵심 구역이다. 옥천과 동천 합수부 지점, 순천교, 팔마대교 등 지형을 고려한 특색있는 가든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수 조망데크를 설치하고 보트가든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각 회랑을 활용해 벽면녹화와 행잉가든, 토피어리 등으로 물위의 정원을 연출한다. 국가정원에서 도심권 확산의 핵심 축이며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생태정류지 정원은 습지정원 및 수생식물원으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정원은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와 정원이 가지고 있는 매력 등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차 동선과 게이트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13개 세계정원은 각국 대사관과 협의를 거쳐 국가별 특화 시설물을 보완하고 역사와 문화, 휴게 공간을 강화시켜 리뉴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설건물로 노후화된 실내정원은 철거하고 사계절 정원을 건립해 전시, 교육, 체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서원 나무도감원은 수종 등을 정비하고 한국정원과의 축 연결로 서원으로 관람객을 유도해 간다는 전략이다마지막으로 순천만습지와 연계한 문학정원이다. 순천만습지가 가지고 있는 습지와 문학적 감수성을 살려 도심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낭트정원은 다양한 초화류와 꽃나무가 어우러진 시적정원으로 리뉴얼하고 빨랫배는 문학 전시회 등이 열리는 곳으로 개선하고 절강습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 전역을 정원화 하기 위해 주행사장과 순천의 문화, 자원을 잇는 순천형 정원투어길을 구축한다. 정원 투어길은 E모빌리티 도로와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을 정비해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2023정원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이다. 한뼘정원, 한평정원 등 작은 걸이화분부터 특화마을 정원에 이르기까지 29만 순천시민 모두 ‘나만의 정원’을 가지게 되면서 도시 전체가 박람회장이 된다는 것이다. 시에서는 2023정원박람회에 시민참여를 주도할 24개 전 읍면동 시민정원 추진단 406명을 꾸렸다. 시민정원추진단은 1인 1정원 가꾸기, 화분 내놓기, 나만의 정원 갖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조직위에서는 도심 전역 정원 조성을 위해 우수한 민간 정원을 발굴해 정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개방정원 등록 등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2023정원박람회는 박람회 기획에서부터 실행에까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시민정원추진단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도 거쳤다. 또한, 차별화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조경수목, 기후변화, 문화행사 등 7개 분야에 3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은 박람회 조성 및 사후활용 등에 관한 전문적, 기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박람회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함에 있어 시 의회,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3대 붐업운동으로 친절, 안전, 깨끗한 순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태와 정원을 통해 순천이 국제사회에 기후변화 대응 국제적 참여 및 정원외교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정원을 통한 자연 회복’을 주제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내·외 유명 정원 유치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시대 실천적 삶을 주제로 ‘나만의 정원’ 온라인 국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기업정원 유치, 친환경 기부운동 활성화, 사회환원사업 시행 등 전략도 구상 중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기후·환경 관련 국제 기구·협회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탈피한 친환경 박람회 실현을 위해 장대공원에서 순천만습지, 순천역에서 터미널까지 약 8킬로미터 구간을 e모빌리티, 전동 자전거 등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정원박람회 또 다른 축은 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이다. 이를 위해 자연과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그린잡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홈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으로 누구나 쉽게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옥상정원, 벽면정원, 테라스 정원 등 표준 모델 정원을 제시해 생활 속 정원을 보급한다. 또한, 한뼘정원, 나만의 정원 상품을 개발·표준화시켜 판매하고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으로 정원문화를 통한 정원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정원수 및 기자재의 생산, 유통, 판매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순천만 가든마켓과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순천만 가든마켓은 국내외 정원자재, 용품 등을 전시해 판매하는 정원전시 판매장과 철쭉류, 배롱나무 등 지역 내 대표 수목을 판매하는 정원수 공판장으로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2023정원박람회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고 정원산업으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것이다. 허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조금 더딜지라도, 조금 느릴지라도, 시민이 주도해 도시 전체를 정원박람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대한민국 정원도시 1호로 지정돼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개념을 순천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여수시청 [국회의정저널] 여수시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9,604호와 공동주택 7만 1,149호다. 열람 및 의견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기간은 개별주택은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일간, 공동주택은 지난 16일부터 4월 5일까지 21일간이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개별주택은 시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되면 4월 29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열람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기초자료로 쓰이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도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난 17일 오전 여문공원 광장에서 열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발대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여서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70여 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각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권오봉 시장과 13개 지역 실천본부 요원, 주민 등 760여명이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제행사 승인 기원은 다음 달 16일 시전동까지 여수시 27개 전 읍면동에서 이어지며 개최 의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요원들은 “2012여수엑스포를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시민 캠페인 활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이 지닌 가능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행사”며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여수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지난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7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1일간 3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및 도서 일원에서 열린다.
by 편집국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수시정’ 구현을 위해 시정발전 테마형 제안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국회의정저널] 여수시가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수시정’ 구현을 위해 시정발전 테마형 제안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주제는 여수개항 100주년 ·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다. 시에 따르면 여수개항 100주년이 되는 2023년을 기념해 지난 100년을 재조명하고 ‘여수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달라진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의 위상을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섬의 가치 및 잠재력 발굴 등 여수만의 특성을 살리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는 다음 달 16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 아이디어 뱅크 메뉴를 이용하거나 국민신문고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여수시청 기획예산과 평가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성 및 효과성 등 7개 심사항목을 평가해 5월중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여수의 변화된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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